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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구호사역 이어간다”감리회, 국제기아대책과 ‘아이티 선교’ 업무협약

2010년 아이티에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감리회가 사랑으로 지은 ‘감리교 아이티선교센터’가 빈곤 주민을 위한 직업훈련의 장으로 재탄생한다.
감리회 본부는 지난 15일 선교국에서 국제기아대책미주한인본부(Korean Ameridan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이하 KAFHI)와 ‘감리교 아이티선교센터’의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감리교 아이티선교센터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를 복구하고 선교하며 교육할 목적으로 세운 건물이다. 당시 감리교회는 사회평신도국을 중심으로 구호기금을 모았으며, 전 연회가 참여하고 원로목사들도 헌신했을 만큼 아이티를 위한 사랑의 헌신에 앞장서 왔다.
KAFHI는 선교센터를 각종 훈련 및 교육, 제빵사역 등 센터 본래의 사역을 이어가는 동시에 현지인을 위한 직업훈련, 컴퓨터 교육 등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티 현지 목회자들의 신학교 졸업률이 20%도 되지 않아 교회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KAFHI는 선교센터를 통해 신학교육과 세미나를 실시할 방침이다. KAFHI는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세미나를 이어왔으나 최근 참가인원이 급증해 새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또 양 기관은 선교센터 인근에 대형 봉제회사가 건축되고 있다는데 착안, 현지인을 위한 봉제훈련과 건축훈련도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건축되는 봉제회사는 최대 1만 명의 봉제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센터의 봉제훈련을 통해 아이티 현지인의 취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현재 건축되는 공장 외에도 앞으로 아이티 산업의 발달과 함께 건축기술이 요구될 것으로 파악, 건축기술도 훈련
된다.
지진 이후 글로벌프랜즈(대표 이수기 목사)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설치한 제빵 설비도 다시 가동된다. KAFHI는 제빵 설비를 가동해 지역 학교와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급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KAFHI 정승호 사무총장과 권오준 선교사, 감리회를 대표해 신현승 선교국 총무 직무대행, 사회평신도국 선철규 부장, 차유성 감리사(여주서지방), 박한성 목사, 이수기 목사, 오일영 목사(아이티선교회)가 참석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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