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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선협, 10월 감독선거 ‘밀착감시’ 시작선관위 협조·감시 병행
부정선거 적발시 법적조치
감리교 바른 선거협의회가 감독 선거를 앞두고 공정 선거운동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로 예정된 각 연회 감독선거를 앞두고 부정·금권선거 척결을 위한 밀착감시가 시작된다.

감리회 목회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감리교 바른 선거협의회’(회장 송정호 목사, 이하 바선협)는 26일 서울 석교교회(담임 황광민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바선협은 선거관리 위원회의 활동을 감시하는 것은 물론 선관위와 협조해 공정선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송정호 회장은 "지난 감독회장 선거가 무효로 판결난 것을 보면 선관위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결여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수년간의 활동을 토대로 선관위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미흡한 것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도록 긴밀히 협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선거가 적발됐을 경우는 법적 책임을 분명히 따지겠다는 입장이다. 소송지원단 성모 목사는 이런 입장을 설명하면서 "선관위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법적 소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선협은 공정선거를 위해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각 연회마다 40여 명의 암행감시단을 운영해 부정선거를 접수한다. 특히 단일후보로 선거가 진행되는 연회도 암행감시단을 구성해 불법 선거운동은 철저히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또 페이스북 사이트 '바른선거협의회'를 개설하고 누구든지 부정선거를 고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부정선거를 적발했을 경우에는 증거물 확보 및 진술서 공증을 거쳐 법률자문단의 검토를 받아 소송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송정호 회장은 "감리회 선거운동 형태는 곧 목회자들의 영적 도덕적 수준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올해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러 훼손된 감리회의 영적 권위와 도덕성을 회복시키자"고 당부했다.

 

 

 

 

 

 

박은정 기자  nem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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