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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를 위해 우리가 먼저 무릎꿇고 기도합니다"장로회전국연합회 영성수련회 개최

 

“하나님, 우리를 분열된 사회와 교회를 치유하도록 부르셨으나, 교회는 생기를 상실하고 타성에 젖어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소송 속에 감리교회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눈물을 보게 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대에 찾으시는 한 사람이 바로 제가 되도록 해주시옵소서.” - 대표기도 유영화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장)

“10년 넘게 감리교회가 혼란 속에 있다. 목회자들이 서클병 학연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신도지도자들이 단합하고 하나가 되어 눈물을 뿌려 기도함으로 감리교회를 살려냅시다.” - 격려사 송현순 장로(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

“감리교회 본부의 현실을 보면 울 기력조차 없다는 다윗의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개혁과 혁신을 부르짖지 말고 우리 기도합시다. 우리가 회개하고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질서의 하나님께서 감리교회를 회복시키시고,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우뚝서는 제사장 국가로 세워줄 것을 믿습니다.” - 격려사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지난 10년간 감독회장 선거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감리교회를 바라보며 2000명의 평신도들이 눈물을 흘려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풍구 장로)는 지난 4-6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장로회’를 주제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3일간 열린 영성수련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특강, 주제강연, 영성의 시간 등으로 채워졌으며,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콘서트가 마련됐다. 무엇보다 평신도들은 시간시간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성수련회에 참여했다.

준비위원장 김현용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풍구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유영화 장로가 기도했으며, 여장로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이 특별찬양했다.

‘주라 시인하여’를 제목으로 설교한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초대교회 공동체의 신앙고백이 담긴 빌립보서 2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통치자가 되시고 나의 진정한 주인되심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석종흠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이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위하여’, 염영식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이 ‘장로회의 발전과 영성수련회르 위하여’ 대표로 기도했다.

사회평신도국위원장 윤보환 감독은 “신사참배 80년을 맞아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한다”며 장로들의 솔선수범을 요청했고, 장로회직전회장 최광혁 장로, 원로장로회 송현순 회장, 남선교회 김철중 회장, 여선교회 백삼현 회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또 이기복 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해 “이번 감독선거가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장로님들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로회는 아프리카 선교센터 건축부지 및 우물파기를 후원을 위해 헌금했으며, △우간다 선교센터 건축부지 구입 후원 - 1200만원 △아프리카 차드 우물파기 – 600만원 △탈북민 비전교회(주는평화교회) - 500만원 △해외선교사집중훈련비(본부 선교국) - 300만원 △각막이식 및 개안수술비(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비전케어) - 각 3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장로근속 25년을 축하하며 64명의 장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서울연회 : 박용주 양영석 염영식 유흥룡 최대웅 홍응표 장로

서울남연회 : 김종관 김흥태 오양세 윤성수 이강전 이종수 정귀종 최영준 장로

중부연회 : 김순영 김영섭 김효수 문명희 문수길 변종묵 이상호 이상화 유도상 장준순 조정휘 장로

경기연회 : 강사일 문경렬 민경복 박상호 박헌수 석부진 이만순 최창규 한만희 한청송 장로

중앙연회 : 고금환 장로

동부연회 : 이남실 정두호 함창석 장로

충북연회 : 권혁진 이찬형 이창우 이태우 장로

남부연회 : 김용봉 류인택 박태석 신현정 원영호 유상혁 이상운 장기영 황명광 장로

충청연회 : 김용태 김인곤 라상목 문평모 배관식 손수동 신영환 양재환 이효재 인치업

삼남 박장수 서풍원 장로

대회장 이풍구 장로는 “겟세마네에서 땀을 핏방울처럼 흘리신 예수님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감리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는다”며 영성수련회를 통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성령이 이끄시고 함께 하시고 임재하셔서 말씀과 은혜 충만한 복된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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