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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북한아동 200만명 지원사업 펼친다기아대책 2018 주요사업 발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북한아동과 마을회복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Calling 캠페인'과 '2018 HOPE CUP' 사업도 전개하며 한국교회의 선교 파트너가 될 것을 다짐했다.

기아대책이 5일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3대 대북사업’…꿈나무·생명나무·통일나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5일 서울 강서구 본부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주요 사업 계획안을 소개했다.

기아대책은 올해 ‘Revival(부흥)'을 목적으로 대북사업에 주력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3대 중점 대북사업으로 꿈나무, 생명나무, 통일나무 프로젝트를 세워 사업을 구체화했다. △꿈나무는 통일세대가 될 북한 어린이 200만 명을 위한 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의료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생명나무는 사막화되고 있는 통일국토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기아대책은 주민들에게 유실수를 지원해 북한주민들에게 살림을 구축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통일나무는 통일관련 단체들과 연합해 통일을 앞당기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주한 본부장은 “북한주민들의 영적 회복과 부흥은 물론 황무한 북한 땅에도 회복을 이뤄내고 싶다”며 “기아대책의 혼자 힘이 아닌 한국교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대봉사단 후원 캠페인 ‘Calling' 
기아대책은 복음사역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대봉사단 후원 캠페인 ‘Calling'도 진행 중이다. 기대봉사단은 기아대책에서 파송하는 전문인 선교사다. 캠페인 기획 서정아 팀장은 “기획봉사단 가운데 질병과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의 사례를 활용해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라며 “선교사들의 고충을 한국교회에 전해 선교사들이 사역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Calling 캠페인은 모금을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의료비 지원의 경우 본인 또는 가족까지 치료비와 입원비, 검사비, 체류비 등을 후원한다. 또 파송교회 후원 중단으로 재정부족을 겪는 선교사를 위해서는 자녀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한다.

2018 HOPE CUP, 9월 개최
축구를 통해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아동 120명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2018 HOPE CUP’이 오는 9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8 HOPE CUP’은 2016년 희망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경기로,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아이들이 한국을 찾아 꿈을 향한 도전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가 훈훈한 감동을 전했었다. 유원식 회장은 “출생신고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아이들이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대한민국으로 온다”며 “120명의 아이들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정 기자  nem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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