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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반대’ 국민청원 참여 20만 명 돌파청와대 관계자, 30일 내에 공식답변 발표해야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에 2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대구 동성로/서울 시청광장 퀴어행사(동성애축제) 개최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경 총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는 30일 이내에 공식 답변을 밝혀야 한다.

해당 청원자는 "동성애자들을 인정하지 않거나 혐오하거나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동성애자들의 혐오스러운 행사를 우리가 쉬고 누려야 할 광장에서 보는 것을 원치 않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년 참가자들은 상의를 전혀 입지 않는 등 노출이 심한 옷차림과 음주와 흡연행위를 하고 있다"며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하지만 사실 이들은 불법과 위선을 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명진)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4일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진행할 것을 밝혔다. 매년 제기되는 선정성 논란에 대해 강명진 위원장은 "노출이 심한 참가자는 극히 소수"라며 "실제 축제현장과 다리 (특정 참가자만) 보도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명했다.

조직위는 올해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을지로 입구, 한국은행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역대 최장 4km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박은정 기자  nem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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