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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 고소·고발, 장정따라 처리” 촉구장로회장단 공동성명 “11개 연회감독 입장 지지”

장로회전국연합회 이풍구 장로를 비롯해 국내 11개 연회 장로회연합회장들이 성명을 내고, 감리교회 선거소송 사태와 관련 사회법의 고소고발을 멈출 것을 호소하는 한편 최근 11개 연회 감독들이 발표한 감리회 현 상황에 대한 우려 성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로회장단은 1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과거의 부끄러웠던 모습을 잊어버리고 또 다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소, 고발의 남발로 암울한 어둠속에서 나가가야 할길과 방향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참담한 현실 속에 놓여 있다”고 감리회 의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성명은 “제32회 총회 입법의회 에서 고질적인 고소 고발의 병폐로부터 감리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건강한 감리교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교회 재판을 받기 전에 사회 법정에 제소하 였을 때 출교한다는 법이 통과되어 공포 발표되었다”고 전제한 뒤 “그럼에도 감리교회의 지도자들이 교회안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능력을 상실”하고 “감리교회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전도의 문을 막는 고소 고발로 사회 법정의 법리 논쟁과 판결에 끌려 다니 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지난 4-6일 열린 장로회전국연합회 영성수련회에 참석한 2000여명의 장로부부들이 마음을 찢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감리교회가 정상화되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장로들이 바라며 꿈꾸는 ‘사회법에 고소 고발이 없는 감리교회’가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11개 연회감독이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전명구 감독회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성명서(본보 5면 참조)를 적극지지 한다고 밝히고 △교회법에 앞서 사회법 패소시 출교법 준수 △기도운동에 감리교인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혜은 기자  nem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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