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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윤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필요새물결, 감독선거 앞두고 본부개혁안 등 정책제안

“교역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급여 호봉제 도입과 △정의와 공정성을 담보 할 수 있는 재판법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법 △효율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행정법 △성과 세대가 균형을 이루는 의회법이 개정돼야 한다.”

감리회 목회자모임 새물결(상임대 표 권종호 목사)이 지난 5일 기사연 빌딩 이제홀에서 개최한 ‘감독·감독 회장 후보에게 제시할 정책토론회’에서 박경양 목사가 이같이 주장했다. 토론회에서 박경양 목사(새물결 정 책위원장)는 감독들의 문제점으로 △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지위를 이용하고 △실질적 열매보다 외형에 신경을 쓰며 △선한 관리자로서의 청지기 의식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경양 목사는 감리회가 개혁해야 할 부분으로 본부, 인사, 제도, 윤리, 선교, 영성을 꼽으며, 본부개혁을 위해 조직개편 TF를 구성해 조직컨설팅을 실시하고 조직과 행정법을 개정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결산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임원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며, 감리회의 재산관리현황도 공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본부의 인사개혁도 언급됐다. 본부 총무 등 임원을 선임할 때 독립성이 보장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가하면 문제임원을 소환할 수 있는 제도 도입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감리회의 대사회적 위상이 추락한 이 때에 심각한 목회윤리 위반자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과 목회자와 평신도 윤리강령 보급 및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회를 위한 정책제안도 제시했다. 연회 인사개혁을 위해 국위원회 위원 등 총회직과 법인이사 등 연회선출직, 총회 및 입법의회 대표를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하며, 연회위원회는 공개모 집 후 제비뽑기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또 연회의 모든 재정집행을 전자화하고 연회 예·결산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연회재정 투명성 확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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