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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예배로 희망 전합니다”장기기증운동본부 447명 기증서약 발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8일 주일 분당한 신교회와 신월제일교회에서 생명나눔 예배가 드려져 모두 447명이 장기 기증 서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분당한신교회(담임 이윤재 목사)에서 드려진 생명나눔예배는 각막기증으로 빛을 선물하고 떠난 고 이중표 목사의 추모 13주기와 입당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예배에 참석 한 박진탁 목사는 “지금도 애타게 장기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는 장기부전 환우들이 우리 주위에 많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덧입은 우리들이 먼저 그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이윤재 목사는 “이중표 목사님은 생전에 장기기증운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셨고 사후 각막기증 에 서약해 약속을 지키셨다”면서 “성도들도 생명을 살리는 이 귀한 일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날 분당한신교회 390명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월제일교회(담임 김명준 목사)에서도 창립 45 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하며 뜻 깊은 주일을 보냈다.

김명준 목사는 “나와 아내는 이미 오랜 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며 “부활 소망을 간직한 우리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는 것은 마지막 생명을 값지게 쓰고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다”라며 성도들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인 도너패 밀리 박상렬 씨도 참여해 아들을 떠나 보내며 생명나눔을 실천한 간증을 나누는 등 성도들에게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신월제일교회 성도 57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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