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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비전 향해 또 한걸음 다가선다”선교사지원자 위한 본부집중훈련 개최

열방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기 위한 선교사지원자들이 집중교육을 통해 선교사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본부 선교국 세계선교정책부는 지난 9-13일 일영 제1연수원에서 2018년 감리교회 선교사지원자 본부 집중훈련을 개최했다.

감리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받기 위해서는 3개 신 학대학교 선교훈련원 등 감리회가 정 한 선교훈련원에서 두 학기 교육을 수료하고, 본부집중훈련을 받은 뒤 선교 지에서 적응훈련을 마쳐야 인준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2018 본부집중훈련은 111명의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 4번의 영성훈련, 영어설교와 선 교전략, 비즈니스 사역 등 특강이 이어졌다. 선교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초임선교사의 현지적응 △선교사의 자기관리 등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특별히 선교국은 선교사지원자들이 희망하고 기도하고 있는 선교지에서 이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배 선교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선교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토록하고 구체적인 선교비전을 품고 나누도록 했다.

또 해외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의 정책과 업무, 선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현지에서 유의할 점, 각종 서류와 양식에 대한 안내의 시간도 진행됐다. ‘초임 선교사의 현지적응’에 대해 강 의한 최윤수 선교사(감리회세계선교 사회 부회장/필리핀)는 “순교보다 더 어려운 것이 평생 순교자적인 삶을 살 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초기 현지적응에 실패하지 않도록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최 선교사는 현지적응의 장애 요소로 △다른문화 △언어 △비본질 적인 부분에서의 고정관념 △현지인들에 대한 편견 △인간관계 △선교에 대한 조급함 △비교의식 등을 꼽으며 “하나님께서 각자의 분량대로 주신 사명에 따라 최선을 다해 헌신하자”고 말했다.

임학순 목사(대원교회)는 ‘선교사의 자기관리’ 특강을 통해 ‘탈진’이란 단어를 꼽으며 “자기 자신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일에만 전념하게 되면 균형 잡힌 삶을 이룰 수 없고, 결국 내 게 있는 자원이 다 고갈된다”면서 일과 휴식, 자기관리가 균형잡힌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히 선교사로써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부분의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 임학순 목사는 △ 자신의 능력에 대한 관리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리더십,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잘 아는 바른 자아개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제목으로 요한복음 21장의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에 대해 설교하면서 “이 말씀을 베드로가 아닌 나와 예수님의 대화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자 기에 대해 실망하고 약해질 때, 내가 정말 선교사인가 본질적 회의의 질문이 들 때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아느냐는 예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고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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