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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선관위원장 “지방회 경계 위반 몰랐다”제32회 총회 제23, 24차 특별재판위원회, 직무대행 선출 무효 및 정지 재판 진행
   
▲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 논란으로 31일 오후 1시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심리가 열렸다. 현장에서 원고 측 문성대 목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문성대 목사 외 4인이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지난 5월 18일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선출한 감독회장직무대행자를 선출한 결의가 무효(총회 2018 총행조03)"라며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제기한 소송 판결이 오는 8월 6일 오후 1시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제32회 총회 특별재판위원회(홍성국 위원장)는 지난 31일 광화문 소재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심리를 열고 이같이 일정을 정했다.

이날 재판에서 피고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측은 △피고는 ‘교리와 장정’ 규정상 적법한 피선거권자가 분명하다(‘교리와 장정’ [648] 제148조 제7항, [335] 제35조) △당연 지방회원인 피고는 지방회 경계규정의 대상이 아니다 △지방회 경계규정 위반에 따른 연회 감독의 행정명령이나 판결이 없다 △총회 실행부위원회 선출 결의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성대 목사 외 4인이 제32회 총회 제5차 실행위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 결의한 것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원고들에게 확인의 이익이 없으므로 각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 결의로 원고들의 권리, 법률상 지위는 현존하는 불안이나 위험이 없으므로, 원고들은 이 사건 소를 제기할 확인의 이익이 없다”고 항변했다.

원고 측은 ‘교리와 장정’ [1608](제8조 지방회 경계의 확정, 감리회의 지방회 경계는 행정구역을 따라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 구역은 피선거권을 제한한다) 조항과 관련해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피고 측은 “지방회 경계규정의 ‘해당 구역의 피선거권 제한’은 구역회에서 평신도 지방회원으로 선출되는 피선거권의 제한으로, 피고와 같은 당연 지방회원인 목사의 경우에는 피선거권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릉중앙교회가 지방회 경계규정 대상이 된다 해도 위반에 따른 동부연회 감독의 행정명령을 받은 적 없고, 판결로써 확인받은 바도 없다. 행정명령·재판이 선행된 후 이를 위반한 경우 해당 구역의 피선거권 제한을 강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총회 특별재판위원회는 이날 재판에서 제32회 감독회장 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원고 측 문성대 목사에게 “감독회장 선거 후보 등록시 문제가 되었다면 입후보하지 못했을 텐데 당시에는 왜 문제제기를 하지 못했는가”라고 질문했다.

원고 측 문성대 목사는 “당시 입후보 서류를 다 확인하지 못 했다. 지방회 경계에 따른 문제점이 있는 줄 몰랐다”고 대답했다.

또 지난 5월 18일 총실위에서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회의 석상에서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 문 목사는 “총실위 당일에도 이 사안에 대해 몰랐다. 당시 제보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원고 측의 합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조광남 장로(공동 원고)는 “같은 사안으로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판결이 있어야 한다”며 판결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6월 11일 열린 ‘강릉북, 남지방 경계 조정위원회는 강릉중앙교회가 위치한 포남2동이 강릉남지방에 소속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원고 측에서 홍세표 장로를 제외한 공동신청인 4인이 참석했으며, 피고 측에서는 대리인으로 신현승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가 참석했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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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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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가서 감독이라고 2018-07-31 21:13:15

    그러지 말아요 챙피스러우니까! 모르면 다요? 책임이 없어집니까? 차분히 앉아서 구성권청구로 얼마를 토해냐야 할지 계산이나 해봐요. 그런다고 피해지는게 아니에요. 공동 원고석에 앉아계신 전직 감독 출신 부목사님! 시쳇말로 가오가 있지 감독지내고 이제 부목을 하시요? 제발들 너저분하게 살지들 맙시다. 하루를 살더라도 빛나게 살아야 할거 아니요?   삭제

    •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2018-07-31 20:38:41

      아니 그럼 지난 감독회장 선거 자체가 무효아냐?
      후보자격이 없는 사람을 후보로 인정했으니
      선관위가 잘못한거잖아.
      근데 그걸 선관위원장이 고소를 해?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 이로세.   삭제

      • 지나가다가 2018-07-31 20:31:19

        와!! 지긋지긋하다!!!
        그런다고 살아오냐!!!

        그리고 당시 선관위장이 지금의 고소인이네.... !! !
        웃기네... 정말 웃긴다. 코메디도 아니고 !!!
        작작 좀 해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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