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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흔들림에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녀되길"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 22명 학생 장학금 수여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가 10일 22명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6년 동안 끊임없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감리회에 감사합니다. 제가 성장하며 받아 온 졸업장은 저만의 노력이 아닌 감리회 목사님을 포함한 모두의 것입니다. 젊은 나이에 홀로 남겨진 어머니의 아픔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참 기쁨을 깨달아 하나님을 전하는 자녀 되겠습니다."

10일 감리회 본부에서 열린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찬미 학생(故 김재훈 목사 자녀)는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감리회 선교국 산하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원로목사)는 이날 김찬미 학생 외 21명의 학생에게 총 3000여 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 앞서 말씀을 전한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어떤 고난을 마주하더라도 우리가 어떤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느냐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목회자 유가족들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참된 평안을 얻길 바란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호 감독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날이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모아진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후에는 감리회를 빛내는 인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는 2010년부터 매년 2월과 8월, 목회자 유가족 자녀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의 감리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학생에게는 20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중학생에게는 70만 원, 초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 김진호 회장이 유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박은정 기자  nem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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