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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특재 3보] 행정기획실 "불법 재판 결과, 인정할 수 없다"장소 이동, 해촉·기피위원 참석은 불법
"직대와 대응책 논의…법리 다툼 불가피“

총회특별재판위원에서 해촉된 홍성국 목사가 미리 예정되지 않은 제3의 장소에서 재판 회의를 열고 위법 결의를 한 것에 대해 감리회 본부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신현승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는 사전예고도 없이 총특재 재판회의 장소가 16층 감독회의실에서 13층 중앙연회 본부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장소에서 자격 없는 재판위원이 참석한 회의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실장 직무대리는 “오늘 총특재는 회의를 감독회의실에서, 판결 선고는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사전 공지된 바 있다. 하지만 홍성국 목사와 김종현 목사가 중앙연회 본부로 일부 위원들을 데려가 재판회의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또 재판 결과와 관련해서는 해촉된 홍성국, 이관희, 전정필 위원과 기피된 배덕수, 이종현 위원을 제외한 재판위원 7명으로는 정족수 부족으로 진행된 것이므로 결의가 완전 무효임을 강조했다.

해촉·기피된 위원들이 회의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한 것에 대해서는 "해촉 및 기피된 위원들은 분명 자격을 상실한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회의에 참석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회의장에 난입한 일부 장로들의 소란에 대비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라고 했다.

그는 “위법한 홍성국 목사의 재판 결의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 이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은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의논할 계획”이라며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판결이 또 다른 소송으로 가는 과정이 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특재 회의 현장에는 지난 6일 재판회의 당시 회의장 난입 논란이 됐던 인천대은교회 장로들과 장로회전국연합회 관계자들 그리고 취재기자들로 붐볐다.

정원희 기자  whjung@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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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대와 행기실은 2018-08-16 20:24:26

    “교회질서 문란과 직권남용” “자격모용” 범과에 대해 엄단하고 감리교 농단 적폐 세력들을 척결하고 정상화의 길을 과감이 열기를 촉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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