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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7인, 총실위 소집 결정 ‘논란’강승진 감독 “오는 9월 7일 총실위 소집 결의”
“행정은 박영근 목사가 실장복귀 후 처리 할 것"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선출과 관련한 총특재 판결 효력 논란이 확산중인 가운데, 현직 감독 7인이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을 결의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승진 서울연회 감독은 25일 “서울연회 사무실에 모인 감독 7인이 오는 9월 7일 오후 3시에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기로 참석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감독들은 지난 1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제32회 감독회장선거무효 판결 이후부터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이 결정된 4월 27일 사이, 전명구 목사의 편집국 기자 전원에 대한 징계와 해고 등 본부 내 인사처리와 관련해서는 불법 논란을 제기한 바 없다.

하지만 이와 정반대로 감독 7인은 논란 중인 총특재 판결에 따라 감독회장 직무대행자의 자격 및 행정 결재와 인사권은 불법이며 이철 감독이 감독회장 직무대행직을 상실한 것으로 간주해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자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결의,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감독 7인 “가만히 있으면 총특재 불법 인정…‘총실위 소집’ 결의”

불참 감독들 “감독회의·총실위 소집권한 의문…혼란책임 지겠나?”

서울연회 강승진 감독은 이날 회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감독회의’가 아닌 ‘감독 모임’이었다”며 “최근 논란중인 총회특별재판위원회 사태와 관련해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져 마련된 자리였다”고 했다.

또 “홍성국 목사가 용기를 내어 재판을 열고 판결했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선출 무효라는 판결에 따라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으면 홍성국 목사의 재판이 잘못됐다고 인정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 모임에 참석한 감독 7인은 위원 전체와 직무대행 선출에 대해 논의하고자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은 강승진 서울연회 감독의 소집으로 도준순 서울남연회 감독, 윤보환 중부연회 감독, 진인문 경기연회 감독, 이광석 중앙연회 감독, 권영화 삼남연회 감독 여섯 명이 참석했다. 이병우 충북연회 감독은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전화로 대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최헌영 동부연회 감독,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 박효성 미주연회 감독 4인은 불참했다. 이날 모임에 불참한 한 감독은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자격과 관련한 총특재 판결에 대한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재판 결과를 지켜보는 일 외엔 감독들이 할 일은 없다고 본다”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감독회의 소집 권한과 총실위 소집 권한이 누구에게 있으며, 향후 혼란의 책임은 누가 지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다른 한 감독은 “주일을 앞두고 감독들이 모일 이유가 없다”고 했다.

강승진 감독은 앞선 21일 저녁에도 코리아나호텔에서 감독간담회를 소집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는 윤보환 중부연회 감독,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 권영하 삼남연회 감독 4인이 모였지만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게 되자, 25일 재차 소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소집 위법 논란 불구 “참석한 감독 7인이 결의…괜찮다”

“김진호·신경하·김기택 전 감독회장 3인 자문도 받았다”

현재 홍성국 목사가 주도한 총특재 판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과 절차 등에 대한 위법 논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감독모임을 소집한 강승진 감독은 “모임에 참석한 감독 7인이 만장일치로 결의”했기 때문에 괜찮다는 입장이다.

강 감독은 “모임에 참석한 7인 감독들은 지난 16일의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직무대행선출무효 및 정지’를 인용한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며 현재 감독회장 직무대행 직은 부재 상황이라는 의견을 모았다”며 “만약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은 해제될 수 있겠지만, 기각되면 새로운 직무대행 선출은 당연하게 되므로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열어야 한다.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당사자로서 책임져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전직 감독회장들의 의견도 수렴했기에 나름의 절차를 갖췄다는 주장이다. 강 감독은 이날 감독 모임 직전인 정오경 전직 감독회장 3인과 오찬을 갖고 총회특별재판위원회 논란에 대해 자문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승진 감독은 “오찬 모임에 참석한 김진호, 신경하, 김기택 감독은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최후 재판기구이기 때문에 판결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판결문 논란 때문에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총회특별재판위원회를 인정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는 전직 감독회장들의 조언에 따라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용역은 감독회장 직대 ‘주홍글씨’”…대은교회 장로 난입은 언급 論外

“총실위 소집 위한 행정은 박영근 목사 실장 복귀 후 처리할 것”

특히 모임에 참석한 감독들은 지난 16일 총회특별재판위원회 당시 10명의 안전요원 배치에 대해 “총회특별재판위원들을 용역으로 막자고 한 내부자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 감독은 “최종적으로 용역 결재는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했을 테니 결과적으로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에게 책임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감독들은 지난 6일 총특재 회의 당시 신현승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가 회의를 방해한다며 당시 위원장이었던 홍성국 목사가 재판 중 대은교회 장로 2명을 비롯한 장로 6-7명을 회의장으로 난입 시킨 일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감독들은 총실위 소집을 위한 행정처리 역시 현 신현승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가 아닌 박영근 목사를 통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강 감독은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 행정처리는 박영근 실장이 처리할 것”이라며 “오는 27일 본부 행정기획실로 다시 출근하는 박영근 목사에게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 공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 총특재 판결로 이철 감독은 감독회장 직무대행직을 상실했으므로 이후 인사발령도 무효다. 따라서 행정기획실에 박영근 목사가 다시 출근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행정기획실은 강승진 감독의 총실위 소집과 박영근 목사 실장직 복귀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본부 행기실은 지난 16일 총특재 판결 직후 “홍성국 목사의 위법 판결 절차 및 재판은 자격을 모용한 불법”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박영근 목사는 오는 27일 대기발령 기간 만료를 앞둔 상태였지만, 지난 22일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 연장’ 명령을 받은 상태다.

또 중부연회 재판에서 ‘공금유용 및 사기’등 혐의로 기소되면서 직무가 정지됐고, 전명구 목사의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 이후 소취하서가 접수됐지만 정상적인 복귀가 처리가 진행되지 않은 채 직무를 해온 바 있다.

특히 본부 감사위원회의 본부 임원인 총무가 총실위 부서기로 되어있으니 교체처리 하라는 지적에 따라 해당 총무가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임으로 처리하지 않는 등 행정 처리 과정에서도 논란을 빚어왔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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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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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2018-08-28 21:11:23

    속내가 훤히 보인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차라리 속 시원하게 '나도 한 번 해 보고 싶다고, 시켜 달라고 말해라~'   삭제

    • 노재신 2018-08-26 23:01:51

      감리교회에 또 다시 감신무당이 아직도 내림굿을 하려나 봅니다.   삭제

      • 그것이 알고 싶다 2018-08-26 19:06:05

        내로남불의 증거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53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56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71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46   삭제

        • 그것이 알고 싶다 2018-08-26 15:03:08

          도대체 저기 모인 감독들은 무슨 생각일까?
          친 이 * 목사 편은 아닐테고 그렇다고 친 전** 목사 편도 아닐테고
          그렇다면 뻔하지 않을까?
          지금이야 현 직무대행 몰아내기에 한편이 되었지만 만약 현 직무대행이 물러나고나면 또다시 직대자리를 놓고 서로 갈라져 물고 뜯을 모양새인것을.
          누가 직대가 되건 내편이 아니라면 물어뜯기에 바쁠게 뻔한데.

          또 장로난입은 괜찮고 용역은 안괜찮다는 식은 정치적인 논리로밖에는 안보이는데. 결국은 내로남불.
          감독들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된다니 참으로 감리교 미래가 암울하기 그지없다.   삭제

          • 이제감리교는 2018-08-26 10:06:21

            소위 감독제라는 것을 철폐할때가 되었습니다. 보라색옷입고 돈으로 산 자리에 앉아 마치 주께서 고위 성직자로 다시 구별해 주신양 거둘먹거리고 꼴깝떠는 함량미달의 인사들에게 언제까지 농락당할겁니까? 감독회장 감독? 솔직이 누가 그들을 마음으로 존경하고 그앞에 마음으로 권위를 존중할만 사람이 있습니까!   삭제

            • 수년간 2018-08-26 09:47:18

              수년간 행기실장하신 분께서
              감독임기 마치면 다시 행기실장이 되고 싶으신가?
              아니다 이번엔 감독회장 직재가 되고 싶으신가?
              본인이 예전에 용역부른건 생각도 못하고
              용역불렀다고 난리네 난리   삭제

              • 안됩니다! 2018-08-26 09:31:20

                감리교회와 감신을 망친것으로도 모자라 전명구와 야합을 하다니
                절대 안됩니다!   삭제

                • GM 2018-08-26 09:14:53

                  헛된 꿈 헛된 야망
                  수년간 겪어봤으니 한번 더 겪는거 자신있어 이러나?
                  다 갖을 뻔했던 더 갖을 뻔했던 그 돈들에 눈 먼 인간들
                  니들이 감독이고 목사냐?
                  니들 헛된 마음 잘 읽었다. 덕분에 감리교회는 망했다.   삭제

                  • 글로발 2018-08-26 08:43:51

                    그럼 그렇지.. 그림 나오네   삭제

                    • 누구한테 자문? 2018-08-26 08:37:52

                      강 감독님, 자문 받을사람에게 자문을 받으세요
                      언제까지 그들에게 농락당해야 합니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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