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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실위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감리회, 강 감독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접수
지난 5월 강승진 감독이 선출된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에게 선출증을 건네고 있다. 3개월이 지난 현재 강승진 감독은 이철 직무대행이 '자격모용판결'이라 주장하고 있는 총특재 판결을 토대로 감독회장 직무대행 재선출을 논의하는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했다.

오는 7일 강승진 감독이 소집한 총회실행부위원회에 대한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서가 법원에 접수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자 감독회장 직무대행 이철)는 28일 서울서부지법에 △채무자 강승진 감독은 9월 7일 총회 실행부위원회 소집‧개최해서는 안된다는 가처분 신청을 총실위 소집권한 부존재 확인 소송(본안)과 함께 접수했다고 밝혔다.

채권자인 감리회는 “감리회 내 자격모용 판결로 극도의 혼란상태가 야기된 가운데, 채무자(강승진 감독)는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의 건으로 오는 9월 7일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개최하려고 한다”며 “만약 총회실행부위원회가 불법적으로 소집되어 현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배제하고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한다면,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2명이 되는 결과를 초래해 감리회가 큰 법적 혼란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가처분 신청서에는 자격모용판결에 대한 부존재 및 무효라는 주장도 되풀이됐다. 감리회는 “감리회 내부에서 현재 직무가 정지된 전명구 목사를 추종하는 자들이 이 사건의 자격모용 판결은 유효하다며 현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뒤흔들고 있다”며 “채무자 역시 이 사건의 자격모용이 유효함을 전제로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 안건으로 총회실행부위원회를 개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감리회가 크고 작은 혼란에서 벗어나 적법한 감독회장 재선거를 통한 정상화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채무자의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을 위한 총실위 소집‧개최를 금지시킬 충분한 필요성이 있다”며 “채무자가 이미 소집 통보를 한 상태니 조속한 심문기일을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승진 감독은 지난 27일 박영근 목사를 통해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을 공고했다. 강 감독은 오는 7일 오후 3시 뉴국제호텔 16층 회의실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에 관한 건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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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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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재신 2018-08-29 18:03:01

    또 다시 추잡해지는구나...
    교권을 향한 탐욕이 끝이 없고 교권에 대한 집착이 감리회를 끝없는 나락으로 이끄는구나...
    누가 성도이며 누가 목사인가?
    성도는 많고 목사도 많으니 실로 감리교회 목사다운 목사는 찾아 보기가 어렵구나.
    누가 이 시대에 믿음을 보겠는가?
    누가 이 시대에 믿음을 찾겠는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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