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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감독선거, 금권선거 안 된다”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 성명서 발표
경기연회 감독선거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이 공정선거를 당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감독선거를 앞두고 거론되고 있는 차기 경기연회(진인문 감독) 감독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이 경기연회 회원들에게 공정선거를 치러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대표 이종철·박인환 목사)은 3일 성명서를 통해 "교회 안 지도자들의 욕심으로 경기연회가 갈등과 분열의 도가 심해져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질 문제로 논란에 오른 이들이 교권에 관심을 두고 출마의지를 보이고 있어 난감하다"고 밝혔다.

또 "경기연회는 일찍부터 감독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행보로 선거운동이 과열됐다. 연회 내 대부분 행사에 두 후보가 나란히 참여하는 모습이 여러번 목격됐다. 이 상황을 난감해 하는 평신도들과 목회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 지방의 집회가 있을 때마다 두 후보가 찾아와 목회자와 평신도 유권자들에게 표를 구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다"며 "더구나 유권자가 있는 교회뿐 아니라 유권자의 가정까지 찾아가 만나는 형태는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경기연회새물결은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이 경기연회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가 아닌, 감독의 자리만 차지하려는 모습도 지적했다. 성명서에는 "공식적으로 선거가 시작되면 연회선거관리위원회에서 어떻게 선거를 이끌어 갈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연회원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 걱정과 염려만 주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은 공명선거를 위해 후보자들에게 △식사대접 중단 △건강한 정책 제안 △정책토론회 진행 등을 제안했다. 유권자들에게는 △식사대접 받지 말 것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 살펴보고 투표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화해하게 하시고 일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감리교회와 경기연회 위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제33회 감독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르는 현 감리교회의 상황을 염려하면서 ‘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에서는 감리교회와 경기연회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감독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조차도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감리교회의 현실은 교회 밖의 좋은 평판을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지도자들의 욕심으로 인하여 갈등과 분열의 도가 심해지고 있으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말없이 조용히 기도하며 교단을 염려하는 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선한 지도자가 나와서 이 혼란을 극복해나가는 지도력을 발휘하여 혼란스러운 감리교회를 변화시켜주기를 바라고 있으나 이마저도 요원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자질문제로 논란에 오른 이들이 교권에 관심하며 출마의지를 보이고 있는 현실이 난감할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의 연장선상에서 경기연회는 일찍부터 감독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행보들로 인하여 선거운동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연회내의 대부분의 행사에 두 후보가 나란히 참여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되었으며 이 상황을 난감해 하는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각 지방의 집회가 있을 때마다 두 후보자가 찾아가 목회자와 평신도유권자에게 표를 구하는 모습은 보기에 아름답지 못합니다. 더구나 유권자가 있는 개 교회 뿐 아니라 유권자의 가정까지 찾아가 만나는 행태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선거를 위한 행보가 있었으나 각 후보자들은 감독이 되겠다고만 할 뿐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정책제안을 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공식적으로 선거가 시작되면 연회선관위에서 어떻게 선거를 이끌어 갈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연회원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걱정과 염려를 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불어 금권선거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회감독 선거 시 유권자들에게 식사대접만 해도 수 억 원이 들어간다는 말이 돌아다닌다니 이러한 상황을 성직매매(simonia)로 인식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기연회 목회자모임 새물결’에서는 경기연회 감독선거를 위하여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에게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1.후보자들은 금권선거가 되지 않도록 식사대접을 중단하십시오.
2.유권자들은 식사대접을 받지 마십시오.
3.후보자들은 건강한 정책을 제안해주십시오.
4.후보자들은 정책토론회(후보자토크콘서트)를 진행해주십시오.
5.유권자들은 진영의 논리로 선거에 임하기보다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살펴보고 투표하는 집단지성의 능력을 발휘해주십시오.

 

2018년 9월 3일

감리교 경기연회목회자모임 새물결

박은정 기자  nem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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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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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물결대체 2018-09-03 19:27:19

    몇명이나 되는지 회원 명단좀 공갸해보세요. 윳기는게 분명 누군가의 편에 서있으면서 마치 초해있는양 위선을 떤다는겁니다. 공정선거, 감시운운하는것이 사실은 툭정 인물이나 정파의 선거운동전략 아닙니까? 제발 꼴갑 그만떨고 아닥하고 가만히좀 있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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