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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에 전해진 1만부의 성경연동교회·美 남가주새소망교회 후원으로 기증
도미니카복음주의교 싸이리 노에미 마르떼 데 마또스 총회장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선교 중인 김종성 목사와 장은경 선교사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전달될 성경에 선을 얹고 기도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큰 글자 성경 2000부와 어린이 그림성경 1만 1040부 기증식이 열렸다. 성경 기증에는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와 미국 남가주 새소망교회(김성원 목사)이 후원했다.

기증식에는 도미니카복음주의교단(The Iglesia Evagelica Dominica)의 싸이리 노에미 마르떼 데 마또스 총회장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선교 중인 김종성 목사와 장은경 선교사가 참석했다.  마또스 총회장은 “오늘 하나님께서 이루신 큰 역사 앞에 서 있다. 이 성경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원하고, 성경이 필요한 모든 민족이 동일한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경을 기증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바란다”고 기도했다.

연동교회와 美 남가주새소망교회에서 기증한 성경 1만 3040부는 부산에서 선편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대한성서공회는 오는 11월 도미니카공화국의 교회와 가정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은 아직 높은 실업률과 극심한 임금 불평등으로 심한 빈부격차를 겪고 있다. 인구 절반 가까이 빈곤층에 속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은 각 지역 교회와 가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내 교회는 현재 성경을 구입할 수 없는 성도들에게 나누어 줄 성경이 부족하고, 기독교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역자도 부족해 주일학교에서 성경 교육도 어려운 실정이다.

도미니카성서공회는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교회에 성경을 제공하고 주일학교 어린이를 위한 성경 교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성경과 전도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성서공회 측은 "성경과 전도지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여성들이 자녀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정이 세워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큰 글자 성경 2000부와 어린이 그림성경 1만 1040부 기증식이 열렸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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