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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결단하면 즉시 '감독회장 선거' 실시할 수 있다”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긴급 기자회견
당선‧선거무효 확정 前 선거 不可… 당사자 결단 촉구
   
▲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16층 감독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31일 행정총회 이전에 감독회장 선거를 치르지 못해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총회 실행부위원회가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全 사퇴시 감독회장 예우” 제안
“직무대행 임기는 내달 31일 총회 후 종료”
“감독회장 선거‧새 직대 선출은 다음 회기 총실위 몫”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오는 2018년 11월 1일부터 2년 동안 회기를 이끌어가는 제33회 총회 실행부위원회가 선출해야 한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16층 감독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감독회장 직무대행)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라며 “오는 30~31일 행정총회 이전에 감독회장 선거를 치르지 못해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총회 실행부위원회가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감독회장 선거에 대해서는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내면 곧바로 선거가 가능하다. 내일까지 시행공고 내면 ‘교리와 장정’ 상 총회 전에 감독회장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감독회장 선거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감리회 ‘교리와 장정’ 상 감독 및 감독회장 선출은 총회 15일 전에 마쳐야 하므로 오는 10월 15일까지 감독회장을 선출한다면 아무 문제없다. 늦어도 내일까지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낸다면 내일(9월 28일) 감독회장 후보 접수 공고를 내고 곧바로 감독회장 선거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예정된 10월 2일 감독 선거는 문제없이 치르게 될 것이다. 단 감독회장 선거의 경우에는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퇴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직 감독회장 선거무효와 당선무효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전명구 목사의 감독회장 자격여부가 확실하지 않는 상황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다만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퇴는 큰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때문에 전명구 목사도 감독회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총회실행부위원회 결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즉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퇴로 감독회장 선거가 시행되면 감독회장 4년 임기 동안에 2인의 감독회장이 임기를 지냈음을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새로 선출된 감독회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감독회장의 남은 임기 2년이 아닌 4년 임기를 지낼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행정 회기에 차질이 생겨 감리회를 정상화하는 데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이라도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퇴해준다면 감독회장 선거가 곧바로 가능해질 것이다. 감리회의 가장 좋은 길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아직 임시연회를 열지 못해 감독회장 선거권자를 선출하지 못한 호남선교연회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밝혔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호남선교연회는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연회 의장 권한을 최승호 남부연회 감독에게 위임하고, 개최 장소 선정을 다 마쳤기 때문에 당장 내일이라도 임시연회를 열 수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임시연회를 열지 못하게 된다면 암묵적인 방해세력의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5월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할 당시 감독회장 선거 유무와 상관없이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임기는 2018년 10월 31일까지라는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인(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감독회장 선거에 대한 과제만 짊어지고 있다. 만약 전명구 감독이 사퇴의사를 밝히지 않아 오는 10월 30일 행정총회 전까지 감독회장 선거를 실시하지 못하게 된다고 해도 이후 일정은 새롭게 선출될 각 연회 감독들과 다음 회기 총회실행부위원들이 잘 풀어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전명구 목사는 지난 7월 25일 발표한 '고향에서 기도하며 감리회에 드리는 글'을 통해 "본인은 소송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면 정당한 재판에 깨끗이 승복할 것이며, 감리회에 조금의 근심도 드리고 싶지 않다"며 확정판결시까지 소송 진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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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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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대행 2018-09-28 11:05:59

    지금 감독회장직무대행자리는 공석입니다.
    기사 잘 확인하고 쓰세요.   삭제

    • 그것이 알고 싶다 2018-09-27 18:00:41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기자회견에 대한 기사를 보니
      kmc나 기탐은 내용이 상이하지 않다.
      그래서 기대해 본다.
      당당은 뭐라고 쓸까?
      오늘따라 당당의 기사가 기다려진다.   삭제

      • 노재신 2018-09-27 17:09:04

        무권자에 의한 월권적 글일 뿐이다. 전명구 목사가 내려놓으면 감독회장 선거를 할 수 있다고? 그런데 11월 1일에 새롭게 선출된 총실위언들을 통해 직대를 선출할 수 있다 하는지... 재선거는 전명구 목사가 아닌 이철 목사의 직대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 더 쉬운 일이 될 것 같은데.... 은근 또 남 탓으로 면피하려 한다. 그러고선 전명구 목사를 2년 감독회장으로 인정해주자고 하니 우는 놈 달래고 보자는 심사인지 아니면 우는 놈 약올리자는 것인지... 대체 본심이 뭔지 궁금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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