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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목사, 소송지속 여부 관심가처분 취소에 ‘즉시항고’
개인성명에선 ‘복귀축하’

전명구 감독회장을 복귀시킨 법원의 가처분 취소(2018카합20651)에 대해 채권자 이성현 목사가 즉시 항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현 목사(전 충청연회 감독)는 가처분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다음날인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에 소송대리인을 통해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성현 목사는 즉시 항고장을 내고 이틀 뒤 개인 성명을 발표해 “직무가 회복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부디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선한 양심으로 우리 교단을 바로 세워 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뒤 “함께 기도하며 지켜보겠다” “부디 승리하시길 기도한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송을 계속 끌고 갈지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 목사는 이 성명에서 그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먼저 저 자신이 지난 감독 선거와 목회 여정에서 저지른 부덕함과 죄로 인해 한국 감리교회와 성도들 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러나 더 이상 금권에 부패하고 불법에 병들어가는 감리교회를 나의 후손들에게 남겨 줄 수 없다는 각오와 결단으로 그 부정의 고리를 끊고자 부정 불법 선거에 문제를 제기하였고, 직무정지 가처분을 인용 받기에 이르렀던 것”이라고 변명하고 “이후 모두가 새롭게 지난 과거의 행적을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갱신과 변화, 부흥의 새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했으나 이 과정에서 돈과 자리만을 요구하는 개인의 욕심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했고,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성현 목사는 또 이철 전 직무대행에 대해 “6개월여 동안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확고히 하기위해 처절히 몸부림치는 것 외에 어느 것도 한 일이 없게 되었고, 누구의 자문과 조언이 그를 병들게 했는지 모르지만 법률적인 꼼수와 무리한 행정 처리를 통해 감리교회를 더욱 큰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다”고 비난했으며, 강승진 감독이 임시 의장을 맡았던 총회 실행부 위원회에 대해서도 “스스로 선출한 직무대행의 지도력을 인정하지 않고, 정치권력에 대한 탐욕과 사욕에 물들어 끊임없이 헐뜯고 물고 늘어지는 처절하다 못해 안스럽기까지 한 행보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기독교타임즈  gam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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