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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쟁으로 돌아갈 수 없어”늘푸른 아카데미 140차 특강
박종천 박사 한반도평화 강조
애틀랜타 라운드 테이블 소개

감리교회 원로목사를 위한 제140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지난 20일 중앙교회 사회교육관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애틀랜타 선언 : WMC․KMC․UMC 라운드테이블 보고’라는 주제로 박종천 박사(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가 강사로 나섰다.

박종천 회장은 지난 1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3차 한반도 평화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 모임의 배경 및 진행 내용을 설명한 뒤 여기서 채택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애틀란타 선언’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이 선언 내용 중에서 △우리가 오랫동안 남북이 평화통일보다는 적대관계에 있었음을 고백하고 △십자가의 복음은 둘로 하나를 만드는 하나님의 기적을 믿기에 전쟁의 방법이 아닌 대화와 복음 전도의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며 △이런 믿음을 가지고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는 것 등 3가지 핵심 메시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런 노력들은 한반도의 평화통일뿐 아니라 나아가서 전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이루는 데 큰 목표를 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내년 서울로 예정된 제4차 라운드 테이블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천 회장은 특히 “현재 남한은 빗장을 열고 무장해제인 상태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 페기를 하지 않고 군사훈련을 하고 있으니 말만으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는 우려 섞인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해서 다시 전쟁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지 않겠느냐”는 반문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늘푸른아카데미의 다음 특강은 내달 20일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에서 열리며 송민섭 목사(수원, 센트라우스경로당 관장)를 강사로 초청해 ‘원로목사가 왜 노인회관에 가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원로목사들의 실제적인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이날은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윤병오 목사(충청연회)와 이영호 목사(서울연회)를 초청해 봉사활동 사례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김연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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