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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를 새롭게 “명예와 위상 회복하자”본부, 3-4일 임직원 신년 영성집회 개최

 

첫째날 강사로는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나서 '우리가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감리회 본부가 3-4일 이틀간 본부교회에서 임직원 신년 영성집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다졌다.

3일 첫 집회의 강사로 나선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한 웨슬리, 그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은 새로운 종파를 만드는 것이 아닌 교회와 나라의 개혁”이었다며 “하지만 현재 감리교회는 주체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오히려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됐다”고 탄식했다.

그는 “평생 감리회 목회자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았는데 숨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는 한 원로목회자와의 대화를 전하며 “이후 10여 년이 지났지만 감리교회는 조금도 개혁·갱신되지 않았고 오히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면서 “더욱 치닫고 있는 상황 가운데 웨슬리가 원했던 교회와 나라를 개혁시키는 주체로서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우리 모두가 감리교회를 새롭게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에 헌신하기로 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영에 크게 감동받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늘 엎드리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사울이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받았을 때 하나님 나라를 성취하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오래 표류하고 있는 감리회가 전략과 기교를 앞세우기 보다는 “내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려 한 것을 회개하고 기도·말씀·성령을 사모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망의 항구까지 항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이와 함께 감독회장(지도자)의 리더십을 재확립하고, 이를 잘 뒷받침할 것”을 주문하며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는 역사가 우리 모두의 사역이 되고 이것이 하나님 은총 안에서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집회에 모인 임직원들은 통성기도 시간을 통해 감리회를 새롭게 하는 데 사명을 다할 것을 간구했다.

둘째날 집회에는 김한구 목사(양양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본부 신년성회.
본부가 3-4일 신년성회를 개최했다.
본부 신년성회.
본부 신년성회.
본부 신년성회.
사회-선교국 오일영 총무.

 

기도-최창환 사회평신도국 총무.
전명구 감독회장이 축도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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