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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통해 올바른 길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파인텍 고공농성 장기화’ 관련 3개종교노동연대 입장 내놔
기장 총회도 연대 성명 통해 사회적 해결 촉구

‘파인텍 고공농성 장기화’와 관련 3개종교노동연대가 ‘종교계의 중재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역시 연대성명을 발표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로 구성된 3개종교노동연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노사 양 당사자를 만났다”고 말한 뒤, “사실 종교인들이 회사 상황이나 노조의 요구사항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대화는 모든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불신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서로의 이장을 헤아리고 현실을 공유하며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종교계는 증오와 미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길에 함께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노사가 부정적 감정의 유혹을 이겨내고 상호 진지한 대화를 통해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면서 “하루빨리 진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회사와 노동자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아가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기장 총회도 지난 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사협약의 당사자인 사측이 성의 있는 태도로 해결의 의지를 보여달라”며 “더불어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기장 총회는 “지금까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온 범종교계 및 시민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며 여기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해결이 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기도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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