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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외로움 느끼지 않도록 함께하겠다”본부 선교국, 18일 본국 거주 선교사 초청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
선교국이 18일 본부교회에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본부 선교국(총무 오일영 목사)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병가, 비자발적 철수 등으로 한국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선교사 40여 명이 함께해 선교지 및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강제추방, 비자연장거부 등으로 선교에 적신호가 켜진 중국선교사 약 20명이 참석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2018년 초 중국이 신종교사무조례를 실행 한 뒤 선교사 단속이 특정단체에 국한되지 않고 강화돼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가 급증했으며, 지난 2년 간 감리회 선교사 총 25가정이 비자발적으로 철수한 상황이다.

비자발적 철수 외에도 건강문제, 소속교회 후원 중단, 비자문제 등으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선교사들도 기도를 부탁했다.

선교지 상황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감리교회의 갱신과 세계선교의 사명과 역할을 위하여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와 급변하는 선교현장을 위하여 △심신의 약함으로 아픔 중에 있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오일영 총무는 “말 못 할 어려움을 가진 선교사님들의 상황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선교국이 힘쓰겠다”고 위로하고 “닥친 어려움 또한 사용해서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힘주실 것”이라며 “믿음과 용기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서의영 목사(세계선교정책부)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한경태 목사(선교사후원복지부)가 기도했고, 남수현 목사(세계선교사역부)가 선교사들을 소개했으며, 오일영 총무가 말씀과 축도를 했다.

한편, 지난해 선교사관리위원회(위원장 안희선 목사)는 중국,인도 등지에서 급증한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들의 안식년 연장 등의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으며, 선교국은 오는 29일 이를 위한 대책회의를 본부교회에서 열고 파송교회와 함께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교국은 감리교회여선교사대회(4월 8-11일, 대만 가오슝), 선교사정회원연수교육(5월 7-9일, 일영연수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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