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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 부모가 자녀의 천재성을 계발시킨다김기현 목사(미인대칭교회)

칭찬은 관심이고 사랑입니다. 칭찬 없는 부모는 사랑을 모르는 부모입니다. 사랑을 모르는 부모에게 태어난 자녀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자녀입니다. 칭찬 자체가 가장 위대한 스승이기에 칭찬의 가치를 제대로 발견하여 자녀를 제대로 칭찬하는 부모는 만점짜리 부모님입니다.

칭찬박사 2급 자격과정이 2월부터 서울, 부천, 용인, 진천, 전주, 춘천, 대구 등 전국 칭찬대학교 지역 캠퍼스에서 진행됩니다. 부모가 칭찬박사가 된다는 것은 교육혁명이요, 자녀교육의 혁명 중에 최고혁명입니다. 이를 위해 칭찬박사 강사트레이닝과정이 칭찬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되고 있어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천재 중에 천재 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모든 자녀는 천재입니다. 다만 부모에 따라 그 천재성이 계발되기도 하고 그냥 묻혀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는 어떻게 천재성을 계발해 주었는가? 유명한 화가이자 시인인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에게 어느 날 한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그 노인은 자신이 그린 그림과 스케치 몇 점을 꺼내 보이며 화가에게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자기에게 화가로서 재능이 있는지 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화가는 그 그림들을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그림들에는 최소한의 미술적 재능도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노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지만, 화가는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음, 이 그림들에서는 미술적 재능을 별로 찾아볼 수 없군요.” 노인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화가의 그러한 평가를 조금 예상한 듯했습니다.

노인은 시간을 빼앗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는, 다시 그림 몇 점을 더 봐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아마도 노인이 아는 어떤 젊은 미술학도가 그린 그림인 듯했습니다. 그런데 화가는 그 그림들을 대충 보고서도 그것들이 놀라운 재능을 드러내 보이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화가는 흥분해서 소리쳤습니다. “이 그림들은 정말 뛰어나군요! 이 학생은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도움이든 주어서 이 친구가 꼭 화가의 길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 젊은이에게는 화가로서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뛰어나군요!” 노인은 화가의 말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화가는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이 훌륭한 젊은 화가가 누굽니까? 아드님입니까?” 노인이 슬픈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그건 40년 전의 나입니다. 그때 내가 당신의 칭찬을 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난 용기를 잃고 포기했습니다. 그것도 너무 빨리….”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엮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에 소개된 이야기입니다. 칭찬 한 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재능을 끌어 내고 살려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잠재력 칭찬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들의 예술적 자질을 알아보지 못한 부모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칭찬은 내 기준으로 보이는 것을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면의 잠재력,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가치를 알아보는 칭찬이 진짜 필요한 칭찬입니다. 특히 커가는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이런 류의 칭찬이 필요합니다.

벌써 6개월이 흘렀지만, 지난해 전남 영광교육지원청과 칭찬박사협회의 업무협약으로 진행한 학부모 칭찬 특강과 교사 칭찬 특강은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칭찬 한마디가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에디슨 어머니 이야기 동영상을 보여주었더니 여기저기서 후회의 한숨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왜 진즉 아이들에게 칭찬을 못 해줬을까?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힘이 드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칭찬과 인간의 가치 재발견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칭찬이 얼마나 위대한 위력을 나타내는지 제대로 알 기회였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진천군 내 초등학교마다 여성 목회자인 이미영 학장님에 의해 칭찬강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옹진지방 평촌교회에서 “칭찬교회와 칭찬 마을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부흥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와 마을이 칭찬으로 속히 천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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