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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모델’ 채택 환영…이제는 일치위해 노력해야”UMC 한인교회연합회 공식 성명내고 지지 선언
‘전통모델’은 성경 권위‧성결의 은혜 확인한 것
동성애 논쟁 멈추고 진정한 교회 역할 감당해야
“성소수자 포용과 인권 보호에도 힘쓸 것” 약속

미국 UMC내 한인교회연합회는 27일(현지 시간) 특별총회 결과와 관련해 “‘전통 모델(Traditional Plan)’ 채택을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UMC 한인교회연합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류재덕, 이철구) 명의로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특별총회(UMC Special General Conference)가 거룩한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전통 모델’을 연합감리교회 장정 개정안으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연합감리교회의 모든 연회와 교회, 그리고 감독들은 이번 총회의 결정에 전적으로 승복하고 공동체의 평화와 일치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동성결혼과 동성애자 안수 금지 법안인) ‘전통 모델’이 통과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와 성결의 은혜가 연합감리교회의 신앙적 기반(Foundation)인 것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한인교회는 연합감리교단이 ‘동성애 이슈’에 관한 논쟁을 멈추고 복음을 전파하는 진정한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촉구하며 이에 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인교회연합회는 또 “앞으로 웨슬리 정신을 회복하고 한인 이민교회의 신앙적 유산을 지켜나갈 것”이며 “교회를 갱신하고 개혁하는 믿음의 소명을 갖고 함께 하는 이들과 같이 걸어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인교회연합회는 그러나 “성소수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인식하고, 장정과 사회원칙(Social Principle)에 따라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성소수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증거하고 나누어야 함을 고백한다”고 덧붙였다.

UMC 내 한인교회는 미국 전역에 270여 교회와 50000명의 성도가 있고 한인 목회자도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직을 추진중인 한인교회연합회에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태평양, 북서태평양, 록키마운틴, 북조지아, 버지니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서부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북일리노이, 아이오와, 미네소타, 미시건, 오하이오 연회와 텍사스, 중남부지역의 한인교회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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