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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신학’교회협 신학위, 매달 ‘사건과 신학’ 선정‧발표키로
3월의 사건은 ‘스카이 캐슬’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신학위원회는 지난 5일 매달 ‘사건과 신학’을 선정, 발표하겠다고 밝히며 첫 번째인 3월의 사건으로 ‘스카이캐슬’을 선정했다.

신학위는 “‘사건과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회의 시대적 요청에 대한 신앙고백과 응답을 신학적 접근과 표현으로 정리해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한 뒤, 의미와 지향점에 대해 “‘사건과 신학은’ 소통과 회복을 지향하고 오늘 그리고 이곳의 사건에 집중한다”면서 “점점 단절돼 가고 있는 현장(사회)과 교회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학위는 매달 오늘의 세상을 드러내는 사건이나 현장, 그와 관련된 인물을 선정해 ‘이달의 사건’으로 선정하고 그에 대한 신앙적‧신학적 응답으로 ‘사건과 신학’을 발표한다. 결과물은 매달 뉴스레터를 통해 발표하며 1년동안의 결과물을 모아 단행본으로도 출판할 예정이다.

3월의 신학으로 ‘스카이 캐슬’을 발표한 신학위는 선정 이유에 대해 “이 드라마는 교육 문제 그 이상을 말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교육문제 자체가 우리가 가진 기대와 욕망, 두려움과 공포가 깊이 얽혀 있는 문제라고 볼 때 ‘스카이 캐슬’은 우리 시대의 삶의 문제를 가장 예리하게 드러낸 드라마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학위는 “이 시대 우리들 삶의 실상을 극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그 드라마는 사건이었으며 동시에 사건을 만들기에 충분했다”면서 “사건과 신학의 첫 번째 주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매달 ‘주목할 시선’을 발표하고 있는 교회협 언론위는 지난달 27일 2월의 시선으로 ‘5‧18망언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선정했다. 언론위는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끌어내 원동력이며 촛불혁명에도 영향을 끼친 자랑스러운 역사인 5‧18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사태가 국회의원들에 의해 주도 됐다는 사실이 믿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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