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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있는 교회학교 만들터”인터뷰>교회학교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최병철 장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최병철 장로.

회장이 되었는데 소감은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역대 전국회장님들께서 지지해주신 것, 함께 기도해주신 금란교회에 감사드린다. 교회학교 교사로 45년간 아이들을 가르쳤고, 전국연합회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배우고 느낀 바를 2년 동안 연합회를 통해 쏟아내고 싶다.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정한 이유는

전국을 다녀보니 연회연합회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고 교회학교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교사대회를 열면 수백 명의 교사들이 배우기 위해 모이고, 아이들은 ‘성경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열심이었으며, 연회는 이들을 포상하고 독려하기 위해 또 열심히 뛰는 모습을 봤다. 그 안에서 꿈과 희망을 보았고 이를 공유하고 싶었다.

교회학교 감소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교회학교의 위기는 현실이다. 한 발표에 따르면 교회학교 아이들이 매년 3%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계대로라면 20-30년 후에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 아마 통계가 아니어도 많은 교회들이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저출산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헌신하는 교사가 없고 교역자들이 이 위기를 위기로 느끼지 않는다는데 문제점이 있다. 이제는 교회와 목회자들이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선포하고 앞장서줘야 한다. 이러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목회자들과의 공감대 형성, 교사 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감독님이 되신 분들의 공약과 인터뷰를 봤는데 다음세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았다. 감독님들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믿는다. 교육은 단기적인 성과를 보는 일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하고 물을 주고 사랑을 줘야 하는 일이다. 초등학생이 350만 명 이라는데 이 가운데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은 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아이들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전도할 대상이 있다는 것인데, 각 연회별 교사교육을 통해 교회학교 교사들의 사명을 일깨우는 일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목요기도회를 이어가는 동시에 각 연회연합회 회장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갖고 현장이 살아나는 일들을 함께 도모할 것이다. 교회학교가 우리 교회의 미래고 희망이다. 하나님 기뻐하시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연합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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