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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 함께 나누는 ‘나눔 원칙’ 재확인”교회협 남북교류협력단, 국제세미나 개최하고 ‘결의와 호소’ 발표
“북미회담 결렬, 남북주도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남북교류협력단은 지난 4-5일 ‘치유와 화해사역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계교회가 선언한 일방적 제공자, 일방적 수혜자도 없는 ‘나눔의 원칙’을 재확인한다”는 ‘결의와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세계교회가 선언한 ‘나눔의 원칙’을 재확인한다”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받은 것을 함께 나누며 교류하는 진정한 동반자라는 신앙고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남북 주민과 국제사회의 시민들이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가는 것이 분단시대의 증오와 불신의 벽을 허물고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최선의 길”이라고 고백했다.

이들은 최근 북미회담의 결렬과 관련해 “현재의 난관을 남북주도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천명하며 “국제사회가 북측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한 이상 북측의 민생경제와 인도주의적 협력에 관련한 제재를 완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철도사업을 국제사회가 지지해 것을 요청하며 △항구적 평화구축과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및 세계 비핵화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주의적 협력에 동참하고 대북제제 해제를 위한 연대 △북측 교회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고 평화교육을 확산하는 일에 동참 △남북교회의 인적교류와 분단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포괄적 치유사역 지원 △에큐메니칼 평화계약 과정에 대한 세계교회와 시민사회의 연대 제안 등을 호소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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