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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이라도 스마트폰 절제하자”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스마트중독’ 교육필요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는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가 심각하다면서 “교회에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에 대해 언급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19.1%가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보다 0.5% 늘어난 비율이다. 또한 지난 2017년 기준으로 3세 이상의 인구 가운데 89.5%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회는 “스마트폰을 문명의 이기利器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과의존도의 위험과 중독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만약 이에 대한 대비가 업다면 여타한 중독 현상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배 시간에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도 지적하며 “하나님께 집중하기 보다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면 이는 중독 정도가 아닌 우상과 같은 존재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회는 “스마트폰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찾아주는 교회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아이들이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육을 하고 중독된 경우에는 빠져 나오도록 꾸준히 가르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언론회는 사순절 기간 디지털 미디어 중독에 대한 금식과 절제 운동을 교회에서 시행해 볼 것을 권면하며 “스마트폰 사용 절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하는 것으로 가르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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