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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의 소중함김찬호 목사(강화은혜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은 성도들이 연합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라며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교회의 생활이 신앙생활임을 고백합니다.

요즘 ‘가나안 신자’, ‘나 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성경적인 신앙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함께 하지 않는 것은 나 밖에 모르는 이기심과 교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창조주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삼고 성도들이 교회에서 모여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 가정도 자녀들이 부모에게 속하고 한 가정의 일원이 되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공동체가 무너지고 혼자서 있는 것처럼 비참한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와 가정을 주셨고 국가와 사회라는 공동체를 허락 하셨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잘못된 신앙의 모습은 모이기를 폐하는 것입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마지막 시대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신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입니다. 만약 교회 공동체의 연합을 잃어버리면 함께 나누는 성찬이나 함께 합심하여 찬송하고 기도하는 기쁨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시는 디딤돌을 놓으셨습니다.

개인의 경건을 위해서도 교회 공동체는 가장 유익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12)

소속이 없을 때 그 누구의 보호를 받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에 함께 도와 줄 이가 없습니다. 또한 내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때에 더불어 신앙도 성장하는 것입니다. 혼자면 넘어질지라도 함께하는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주님은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시는 디딤돌을 놓으셨습니다. 세상의 어떤 기관과 기구도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상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연합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전파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지상명령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가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는 천국의 모형으로써의 공동체입니다. 천국은 개인이 수도하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기 전에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천국의 모형입니다. 불안전하여도 교회는 천국의 모형으로써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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