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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강제북송 중지 호소탈북동포회 450차 수요집회...탈북소녀상 건립 재추진키로

11년째 계속돼 온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 호소 수요집회가 지난 13일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와 ‘선민네트워크’(대표 김규호 목사) 등이 2008년 9월부터 지금까지 450차 이어온 수요집회는 참가단체 대표의 연대발언과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보내는 서신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탈북민의 강제 북송은 살인행위”라고 규정하고 “중국 정부가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해 원하는 나라로 갈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500회 집회를 앞두고 지난 2012년 모금 실패로 중단된 탈북소녀상 건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탈북민을 상징하는 에델바이스(꽃말 용기, 인내) 배지를 제작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오는 6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탈북민 합창단의 특별 모금공연도 가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탈북동포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기독교 탈북민의 자치모임으로 2007년 6월 7일 결성되어 현재 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탈북난민구출과 국내정착을 돕는 일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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