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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캠페인, 한국교회 개혁정신으로 번지길”2기 출범식 … 지난 활동 기록 담은 백서 발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시작된 ‘나부터’ 캠페인 2기 출범식이 지난 25일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나부터’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CBS기독교방송과 국민일보가 주관해 교단장회의에 속한 교단들이 참여하면서 한국교회의 운동이 됐었다. 이날 2기 출범식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의 틀을 벗고 한국교회 개혁교회 정신을 담지하는 캠페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에서 박명철 사무국장이 지난 활동을 모은 백서를 공동대표회장인 전명구 감독회장과 류영모 목사에게 전달했다.

출범식에서 박명철 사무국장은 지난 활동을 모은 백서를 공동대표회장인 전명구 감독회장과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에게 전달했다. ‘나부터캠페인’ 추진위원회가 발간한 백서에는 캠페인 경과, 심포지엄, 지역교회의 나부터 캠페인 협약식,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캠페인 등의 기록이 담겨있다. 출범식 사회를 맡은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실행위원장)는 “소박하게 시작됐지만 ‘나부터’ 정신이 한국교회 개혁정신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박종화 목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고문)는 격려사를 통해 “‘나부터’ 캠페인이 ‘Me Too’처럼 세계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대표회장)는 영상축사를 통해 “종교개혁이 세상을 개혁하는 출발점이었듯이 나부터캠페인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나부터캠페인을 통해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의 은총만이 우리 사회를 구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포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환 목사(루터교 증경총회장, 고문)도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이 새롭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형노 목사(중앙교회)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공동대표 전명구 감독회장이 새롭게 ‘나부터’ 캠페인 협약교회로 참여한 △북악하늘교회(담임 임명진 목사, 통합) △흑석제일교회(담임 김한권 목사, 감리회) △중앙교회(담임 이형노 목사, 감리회) △수원성화교회(담임 최선순 목사, 감리회) △용산중앙교회(담임 방일진 목사, 고신) △한울림교회(담임 안정진 목사, 고신) △프라미스교회(담임 이태희 목사, 침례) △구세군아현교회(담임 박종석 사관, 구세군)에 현판을 전달했다.

‘나부터’ 캠페인 협약교회는 △나부터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나부터 예배’ 연중 1회 실시 △이웃사랑, 말씀과 회개, 기도 등 다양한 ‘나부터’ 캠페인 참여 △캠페인을 위한 기도와 물질 후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협약교회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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