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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기로 전하는 그리스도의 섬김”카페플랫폼2019 ‘커피문화&교회’ 세미나
지난달 28일 본월드미션아트홀에서 국민미션 주관, 본월드미션의 후원으로 ‘커피문화&교회’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재은 목사가 '행복한 커피전도'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집과 직장 주변 한 집 걸러 커피전문점을 볼 수 있을 만큼 커피문화가 한국사회에 크게 자리하고 교회도 카페를 전도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문화 속 바람직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그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본월드미션아트홀에서 국민미션 주관, 본월드미션의 후원으로 ‘커피문화&교회’ 세미나가 진행됐다.

‘행복한 커피 전도’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재은 목사(군남교회)는 오늘날 커피문화를 하나님과 사람, 성도와 성도, 세상과 교회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연천지역에서 목회를 시작하고 카페를 연 계기를 전한 이 목사는 “시골에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카페를 통해 지역 분들과 소통되기 시작됐다”면서 “교회가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교회 문화를 접한 분들이 전도의 열매로 맺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카페 플랫폼’의 중요한 개념으로 ‘사람’과 ‘섬김’을 제시한 이 목사는 “카페문화를 통해 교회는 세상을 섬기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목숨을 내어주기까지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조건 없는 섬김으로 사람들을 섬길 때 마음을 열고 그 밭에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교회가 사랑의 통로, 섬김의 통로, 생명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커피문화를 활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장동근 목사(천안오병이어교회)는 개척 후 15년째 펼치고 있는 사역을 바탕으로 교회가 카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장 목사는 △어쿠스틱 콘서트 △프리마켓 △별별상상 문화학교 △혼밥 말고 함밥 △스마트폰 사진전 △이웃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등의 사역을 소개하고 “15년 동안 문화목회를 하며 이 시대 사람들과의 접촉점은 ‘문화’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를 방문한 분들이 자연스럽게 성도가 됐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교회, 빛과 소금을 감당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손문성 선교사(행복한커피학교 대표)는 커피는 섬김·전도의 도구·선교의 접촉점이라는 가치를 품고 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역을 소개했고, 이상민 대표(빈트리카페이백이십오)는 “로스팅한 커피가 좋은 향기를 내듯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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