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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십자가, 몸과 마음으로 경험하는 기회 되길”‘유성교회’ 112주년 맞아 ‘대전충남지역 세계의 십자가전’ 개최
‘하나님의 너른 품’ 주제로 송병구 목사 수집한 500여점 전시
유성교회(담임 신현구 목사)가 ‘대전충남지역 세계의 십자가 전’을 오는 20일까지 유성교회 뉴드림센터에서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 유성교회(담임 신현구 목사)가 ‘대전충남지역 세계의 십자가 전’을 오는 20일까지 유성교회 뉴드림센터에서 개최한다.

유성교회는 “대전 지역의 처음교회인 유성교회가 올해 112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및 교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사순절 기간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몸과 마음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세계의 십자가 전은 ‘십자가를 참으사’라는 주제 아래 송병구 목사(색동교회)가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500여 점의 십자가가 전시된다.

송병구 목사는 “하나님의 너른 품이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세계 여러 나라의 십자가에 담긴 고백과 특징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화·위로·긍휼·고난·구원 등 9가지 주제에 따라 에티오피아, 이집트, 러시아, 그리스,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곳곳의 전통적 십자가들이 품고 있는 신앙고백과 의미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다.

25년째 십자가를 수집하고 풍성한 십자가의 세계로 안내해 온 송병구 목사는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소개했던 십자가 외에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십자가에서 오늘의 아픔들을 표현한다”고 강조한 그는 “세월호 5주년을 맞아 닻으로 표현한 십자가, 남북 분단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십자가 등을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송 목사는 “전시관 입구에 안내된 감상방법을 참고하면 그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품을 단순한 구경거리로 지나는 것이 아니라 방문한 이들이 자기만의 십자가와 삶을 고민하며 묵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성교회는 날짜 및 시간을 미리 예약하면 더 알찬 관람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전충남지역 세계의 십자가전’은 20일까지 계속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문의 042-822-1501>

성도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신현구 담임목사.
겟세마네 십자가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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