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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특별감사패 받은 소강석 목사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로 한미 우호증진 공로 인정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달 28일 미 국회의사당에서 미국전직연방의원협회(The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 FMC)가 수여하는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FMC 이사장 마틴 프로스트(Martin Frost) 전 연방하원 의원과 다수의 전·현직 연방 하원의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례적으로 미국 연방하원 원목(Chaplain) 주관 하에 진행됐다.

소 목사는 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Korea Peace Sharing Foundation)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12년 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하며 한미 간 우호증진과 민간외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한국을 향한 그분들의 애정을 눈물에서 보았다”면서 “그들에게 보은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12년 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이 상은 저에게만 주시는 것이 아닌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라는 의미로 알고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 목사는 “한국과 미국은 한국전탱을 통해 피로 맺은 동맹국으로 한미 간의 견고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과 북한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소강석 목회는 시상식에 앞서 26일 오후 미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Melisa Fwu 대외소통담당 비서관과 Amanda Robbins 종교담당 연설비서관을 만나 한반도 안보와 북핵 폐기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소 목사는 “미국교회와 목회적 생태계를 지켜주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배려와 조치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에는 FMC에서 주최하는 제22회 Statesmanship Awards dinner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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