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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오는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개최
70개 교단 참석 … 전명구 감독회장 설교자로 나서
예배헌금은 다문화가정‧탈북자선교단체에 기부키로

2019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승희 목사, 예장 합동 총회장)가 부활절인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진행된다.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예수와 함께, 민족과 함께’라는 표어 아래 70개 교단에서 3만여 명의 성도가 모여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다.

관심을 모았던 설교자에는 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선정됐다. 일각에서는 감독회장 선거 무효 판결로 다시 한번 직무정지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호 목사, 기성 총무)는 부활절 까지는 전 감독회장의 지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준비위원회 측은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소송이 준비 중이고 부활절까지는 전명구 감독회장의 지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설교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주요 순서자로는 대회사에 이승희 목사를 비롯해 환영사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 축도 림형석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부활절 선포문 선포 이주훈 목사(예장 백석대신 총회장) 등이 맡게 된다. 또한 올해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성찬식도 진행되며 윤성원 목사(기성 총회장)가 집례를 맡을 예정이다.

예배에서 드려지는 헌금은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선교단체에 기부 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단체는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기하성 500명(여의도순복음교회) △합동 300명(새에덴교회) △통합 300명(새문안교회) △백석대신 300명(한국중앙교회) △기침 300명(연세중앙교회) △감리회 300명(광림교회) 등 각 교단별로 동원된 2300여 명의 연합찬양대도 구성된다.

한편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교회협)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한기총) 등이 별로도 부활절 예배를 준비 중에 있어 일각에서는 연합의 의미가 퇴색 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교회협은 부활절인 21일 새벽 5시 30분 연동교회에서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부활절새벽예배’를 개최한다. 한교연과 한기총도 부활절 새벽에 연합예배 개최를 논의 중에 있다. 한교연의 경우 한기총과의 부활절예배가 어려울 경우 별도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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