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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러브아시아 ‘호암상 사회봉사상’ 선정이주 외국인 권익 및 인권향상 앞장선 공로…내달 31일 시상식 3억 원 수여
사)러브아사아가 지난 3일 제29회 호암상 사회봉사상에  선정됐다. 이주 외국인들의 권익 및 인권향상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지난 3일 제29회 호암상 사회봉사상에 (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이사장 박희철 목사)을 선정했다.

(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은 2002년부터 순수 민간 후원과 대전과 충청지역 의료인들‧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주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진료, 법률상담, 한글교육, 아동교육 등 이들의 한국 정착지원 활동을 17년간 정부 지원 없이 진행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관심 밖에 있던 이주 외국인들의 권익 및 인권향상을 위해 앞장서 이들이 진정한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 잡게 하고, 우리 사회를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사장 박희철 목사는 “이방 나그네를 섬기는 일은 성서의 가르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들을 더 사랑으로 품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러브아시아 상임이사이자 대전외국인복지관 관장인 김봉구 목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7년 간 음으로 양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국내 거주 230만 명 외국인들의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고, 이들의 인권과 권익이 향상,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성숙한 다문화사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내달 31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을 수여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29회 시상까지 총 148명의 수상자들에게 259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8명)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37명)이 업적을 검증하고 현장 실사 등 4개월 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마빈 천(53) 美 예일대 석좌교수 △공학상- 앤드류 강(56) 美 UC 샌디에이고 교수 △의학상- 오우택(64) KIST 뇌과학연구소장 △예술상- 이 불(55)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 (사)러브아시아이다.

한편 (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은 이주외국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외교부, 복지부, 행안부, 여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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