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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성벽 재건, 건강한 교회 세운다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 여는 예배 갖고 본격 활동
권오서 목사 이사장 맡아 교회·사회 간극 극복 주력

성경(하나님과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공동체)와 급변하는 사회의 간극을 극복하고 한국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 위한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창립예배를 드린 지 6개월만이다.

느헤미야는 지난 5일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여는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뜻 안에서 한국교회의 새 부흥의 문을 열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마지막 사명을 감당할 것을 천명했다.

예배에서 최헌영 목사(원주제일교회)는 하나님의 경고보다 축복의 메시지에 관심을 갖고 예언을 듣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과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한국과 교회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통곡하고 금식하며 매달렸던 예레미야, 느헤미야가 우리의 모습이 되길 원한다”고 설교하며 미래목회연구소 느헤미야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느헤미야는 춘천중앙교회(권오서 목사/심성수 목사)와 부광교회(김상현 목사),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 원주제일교회(최헌영 목사)가 이사로 섬기며 26개 교회가 회원교회로 함께하게 된다. 특히 권오서 목사는 이사장으로 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간다.

느헤미야는 먼저 한국교회를 위해 ‘변화하는 사회, 문화 이해하기’, ‘전도와 선교’, ‘교회 갈등 해결을 위한 멘토링’, ‘미자립 교회에 희망 심어주기’ 등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사교회와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겪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 시행착오, 그리고 성공의 경험담을 통해 후배 목회자들을 돕는 일을 할 계획이다.

또 목회를 뒷받침하고 바르게 하나님을 믿고 전하기 위한 성경연구를 비블리아와 협력해 진행한다. 절기별 주제에 따른 전문 강사를 찾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설교 데이터베이스 만들기도 진행한다. 현재 갓피플 TV를 통해 사사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느헤미야 홈페이지 https://ngeneration.net를 통해 설교 동영상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여는 예배는 이익상 목사(연구소장)의 사회로 유기성 목사가 기도하고 심성수 목사가 성경 봉독했으며 최헌영 목사가 ‘마른 뼈가 군대가 되도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연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무엇 때문에 우느냐가 사람의 수준을 말해준다”면서 “느헤미야라는 이름으로 모여 감리교회를 위해 함께 울면서, 한 알의 씨로 심기어 이 땅의 쉴만한 그늘을 만드는 나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일영 선교국 총무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연구소가 되길 기도하겠다”면서 “느헤미야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루어가도록 응원하며 돕겠다”고 전했다. 권오서 목사가 축복 기도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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