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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꾸준히 사랑을 보여준 교회들부천 예수마을‧안중 선한목자
시각장애인 돕기 해마다 참여
화천제일, 창립기념 사랑실천
시각장애인 수술후원금을 전달하는 부천 예수마을교회 고현석 목사(좌측)

사순절기간 장기기증 서약식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생명을나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종려주일인 지난 14일, 부천 예수마을교회, 안중 선한목자교회, 화천제일교회가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1명씩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예수마을교회(담임 고현석 목사)는 올해도 전교인이 하루 한끼 금식기도헌금 운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했다.

고현석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교회의 본질”이라며 “사랑의 믿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믿음대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일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고 “전 교인의 금식기도 헌금을 모아 생명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같은 날 안중 선한목자교회(담임 박종운 목사)에서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전달해왔다. 안중 선한목자교회도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운 목사는 “사순절 기간 전교인이 금식헌금에 동참하여 모은 후원금이라 더욱 특별하다” 며 “사랑의 실천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더 많은 사랑의 빛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알아가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강원도 화천제일교회(담임 이용호 목사)가 창립110주년을 기념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했다. 이용호 목사는 “교회창립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계획했다”면서 “특별히 사순절 기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한편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사랑의 빛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수술후원금을 전달하는 안중 선한목자교회 박종운 목사(우측)
교회 창립 11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 수술후원금을 전달하는 화천제일교회 이용호 목사(가운데)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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