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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감격, 생명 살리는 전도로”동부연회 전도대회, 지방 연합전도대 구성해 ‘함께 부흥하는 연회’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목숨을 걸고 전도하길 원합니다. 전도대를 세워주셨으니 하나님 나라 세워지는 역사가 있도록 인도하소서. 부흥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동부연회(최선길 감독)가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발로 뛰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것을 결단했다.

동부연회는 11일 속초 조양교회에서 제1차 동부연회 전도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대회는 1부 예배, 2부 전도대회 오리엔테이션, 3부 전도대 발대식 리허설로 진행됐다.

홍성천 총무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홍구 감리사(원주서지방)의 기도, 큰빛교회 글로리아 워싑팀의 특별찬양, 이순금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 감독인 최헌영 목사가 설교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이라는 제목으로 단에 오른 최 목사는 가나안땅을 정탐한 정탐꾼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은 그 동네와 사람들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라면서 “열 명의 정탐꾼처럼 현실을 보고 어렵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자”고 전했다. 이어 “전도는 우리의 목숨을 내어주고 새생명을 얻는 것이며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순교할 각오로 나아가자”고 설교했다.

선교국 국내선교부장 고영도 목사는 “1920년대의 100만 구령운동을 시작으로 200만 전도운동, 300만 전도운동 등 감리교회는 전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전도운동을 통해 부흥성장을 이끌어왔다”고 전제한 뒤 “전도 안되는 시대라고 하는데, 하나님 안에서 안 되는게 무엇이 있을까 묻고 싶다”면서 “동부연회의 전도대회가 전 감리교회가 부흥성장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예배는 최선길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동부연회 총력전도운동 본부장인 김영민 목사(강릉 강남교회)가 앞으로 각 지방회 중심으로 조직, 운영될 ‘연합전도대’와 관련해 강릉남지방 웨슬리전도대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조직된 강릉남지방 웨슬리전도대는 평신도 전도대를 세우기 위해 지방회가 예산을 세워 세미나를 마련하며 시작됐다. 단순히 듣고 마는 세미나를 탈피해, 세미나 후 전도대 훈련을 위한 전도실습이 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지방회와 교회의 도움 외에도 평신도들이 자비량으로 전도에 필요한 물품과 활동비를 헌금하면서 12년째 매주 금요일 연합전도가 시행되고 있다.

김영민 목사는 “평신도 연합전도대가 미자립교회를 위해 전도하면서, 먼저 지방회가 살아나고 영적분위기가 형성되며,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목회할 수 있게 됐다”면서 “부흥은 연합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동부연회는 이날 전도대 발대식 리허설을 열었다. 동부연회는 오는 24-26일 조양교회에서 열리는 제87회 동부연회에서 전 연회원과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별로 전도대를 조직해 전도일선에 나아가는 전도대 발대식을 갖게 된다. 발대식은 연회기와 최선길 감독, 김영민 총력전도 본부장, 각지방 대표와 기수단과 함께 평신도연합전도대로의 사명을 각오한 전도대가 입장하게 된다. 이어 전도대원으로 하나님께 선서하는 시간과, 전도대를 향한 감독의 선언, 구호와 파송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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