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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북연회]‘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된 연회’ 다짐이단대책 특강·장학금전달·감리사 취임식 등 진행

“우리는 모든 세대와 계층, 종교와 성별을 뛰어 넘어 3·1운동의 기독교적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해 민족의 진정한 독립과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원년이 돼야 합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나라와 민족사랑 독립과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독립운동의 빛에서 통일운동의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난달 25-26일 제천제일교회(담임 안정균 목사)에서 열린 제21회 충북연회에서 조기형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를 평화통일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삼일절인 지난 3월 1일 충북·남부·충청연회가 연합으로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언급하며 “민족의 위기 가운데 땅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처럼 헌신으로 나라 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이어갔던 신앙 선배들의 섬김을 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형 감독은 감리교회가 위기가운데 있다고 말하며 “스스로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섬김과 희생, 겸손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가 돼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충북연회가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된 연회’가 되길 소망하며 “그리스도의 섬김으로 연회를 섬기고 교리와장정을 준수해 감독의 직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된 충북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회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 및 성찬식, 사무처리, 각 지방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표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첫째 날 저녁에는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이단사이비 현황 및 대책’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이어 진행된 표창에서 조기형 감독은 김형수 목사(만인교회), 강계진 목사(문상교회), 박완선 목사(제천중앙교회), 이건용 목사(푸른교회), 이현석 목사(사명교회)에게  성역 30주년 기념패를 수여했으며 14개 미자립교회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또한 부흥단장과 사회평신도협동총무를 비롯한 평신도단체장들은 공로패를 받았으며 신현재 어린외 9명이 어린이 전도왕 상을, 괴산중앙교회와 세계로교회, 이병우 목사도 희망봉사단 표창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별세회원 추모예식이 진행됐다. 연회원들은 故 정원하·이병헌 목사를 추모하며 그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은퇴찬하예식에서는 성근용 목사(충주중앙교회)와 이병우(충주제일교회) 목사가 은퇴하며 목회의 여정을 마쳤다.

최재호(하당교회) 등 14명은 목사안수식을 통해 연회원들의 박수 속에 목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감리사 이·취임식에서는 홍일기 목사(괴산지방) 등 14명이 이임하고 김종훈 목사(청주서지방) 등 14명이 취임했다.

연회에서는 각 분과별로 토의 후 연회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국내외 선교사업위원회는 △개척교회 및 미자립교회 선교비 지원 △군 선교 및 해외선교 △충북연회 부흥선교단 지원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을 개체교회에서 선교비 책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할 것을 권장 △100만 전도운동 전개 등을 결의했다.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는 △6월 첫째 주 평신도 주일 성수 △9월 첫째 주 보건주일 성수 △평신도 리더십 함양을 위한 ‘평신도 지도자 연수교육’ 연 1회 실시 △희망봉사단을 위한 개체교회 후원 권장 △미조직된 지방의 청장년선교회 조직 △평신도재능기부운동 가입 권장 등을 결의하고 보고했다.

한편 충북연회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연회 교회 수는 2019년 2월 28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개 감소한 416개이며 이중 222(53.4%)개 교회가 미자립교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역자는 지난해 보다 8명 늘어난 546명, 교인 수는 205명 감소한 3만 6953명이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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