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감리회
‘함께 걷는 행복한 삼남연회’제39회 삼남연회, 내년으로 다가온 연회 40년 준비

삼남연회(김종복 감독)가 지난달 24-25일 대구제일교회에서 제39회 연회를 개최했다.

‘함께 걷는 행복한 연회’를 주제로 열린 연회는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애쓴 교역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기쁨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하는 연회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연회는 이틀간의 시간동안 개회예배와 성찬식, 별세목회자 추모예배, 은퇴찬하예배,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신혁수 감리사(대구지방)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임경엽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가 기도하고 강정혜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가 성경봉독, 대구제일교회 중창단이 특송했다.

‘구인 광고’를 제목으로 설교한 김종복 감독은 “구인광고를 낼 때, 세상은 경력을 자랑하라고 하지만 주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는 자를 찾으시며 십자가의 길을 따라오라고 말씀하신다”면서 “지금도 손을 내미시는 주님의 구인광고에 힘겨울 때마다 서로 토닥이며 함께 가는 연회가 되자”고 요청했다.

김종복 감독의 집례로 전직 감독과 감리사가 보좌한 가운데 성만찬 예식을 갖고 연회원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됐으며, 투병중인 목회자를 위해 기도했다.

회무에 들어가 개회가 선언됐으며, 연회서기와 부서기에 박두식 목사(성광교회), 윤석명 목사(주안교회)를 선출했다.

김종복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잃어버린 처음 사랑과 웨슬리안으로서의 신앙을 회복하여 아름다운 믿음의 전통을 세우고 척박한 삼남연회 지역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도록 다시 한번 일어서자”고 권면했다.

회무를 통해 심사위원, 재판위원 등은 재단편입을 추후 확인키로 했으며, 감사는 연회자료 증대로 인한 전산화와 지방회 자료집의 통일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장석재 총무는 총무보고에서 △삼남연회 40년사 발간 준비 △조융제 장로가 기증한 부지의 분할등기 완료와 더불어 연회현황을 보고했다.

삼남연회는 지난해 3개의 교회가 개척되고 1개의 교회가 통합돼 교회수가 1개 증가해 434곳으로 집계됐다. 정회원 464명을 포함해 577명으로 7명 증가했으며, 이중 임시특별회원인 오순절성결회원은 4명이 늘었다. 교인수는 3만9955명으로 지난해보다 1159명이 감소했으며 재정은 41억5118만여원이 증가한 546억2991만여 원이다. 

감리회 본부 및 연합기관 보고를 시작으로 삼남연회 소속 선교사 보고, 각 지방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가 이뤄졌으며, 연회에 소속한 기관도 한 해 동안의 사업을 연회원에게 보고했다.

2년간 지방회를 위해 헌신할 감리사와 평신도대표를 선출했으며, 준회원과 정회원 허입식도 진행됐다.

연회는 교회를 봉헌한 부산동지방 주향교회 서준원 목사, 진주지방 영신교회 정만영 목사, 완장교회 건축헌금 3억2500만 원을 헌금한 이봉주 장로를 표창했다. 또 삼남연회에서 30년 이상 근속한 초장교회 원약슬 목사, 밀양교회 조창식 목사, 창원제일교회 최정규 목사, 기쁨의교회 노완우 목사, 시온교회 이범석 목사, 남해제일교회 김성희 목사, 충일교회 이상구 목사, 어모교회 김동규 목사와 행복한교회 김병호 목사 등 성역 30주년 이상 근속 교수 28명을 표창했다. 지방 감리사, 25년 이상 교회학교 근속교사, 대구제일교회 오성섭 목사, 조천교회 배덕수 장로, 성천교회 윤연주 장로 등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