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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성애 퀴어 축제 불허해야 한다”한국교회언론회, ‘서울광장 사용 목적 위배’ 주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성애 퀴어 축제를 서울시가 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서울시가 시민들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동셩애 퀴어 축제를 허락한 바 있다”면서 “이에 대한 부당성과 서울광장 사용 목적에 위배된다는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지난 4년간 동성애자들이 벌인 퀴어 축제는 음란성과 선정성, 음란물 등의 전시와 판매 행위, 모금 및 음주 행위 등 서울광장 사용 목적에 위반되는 행위들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서울시는 이를 묵인하고 사용을 허락해 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회는 서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 활동, 공익적 행사 집회를 위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서울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기만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언론회는 지난 8일 서울시 20여 명의 공무원들이 서울광장에서의 퀴어축제가 (광장) 사용목적과 규칙을 위반했기에 (퀴어행사 및 유사행사 사용 신고 시) 불수리 할 것을 요청했던 성명을 언급하며 적극 지지의 입장과 함께 서울시가 이를 즉각 받아 들일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언론회는 “법과 기준이 무너지고 원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이는 서울시민들의 광장이 아닌 ‘불법광장’으로 둔갑할 것”이라며 “서울광장은 음란의 분출구가 아닌 일천만 서울시민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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