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감리회
목원대에 이어지는 장학기금 기탁목원장학선교회 2600만원‧농촌선교연구소 1억원 전달
최태영 농촌선교연구소장이 지난 15일 교내 채플실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목원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지난 20일 “목원장학선교회(이사장 김철한)가 장학기금 2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원장학선교회 김철한 이사장은 신학대학 세미나실을 방문해 신학대학 7명, 신학대학원 6명 등 총 13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한 이사장은 “선배들이 과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현실을 이룩한 것처럼, 후배들도 열심히 신학을 탐구하면서 성경적인 삶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영적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목원장학선교회는 신학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동문목회자 자녀들(고교, 대학, 대학원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최태영 농촌선교연구소장이 교내 채플실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농촌선교연구소는 목원대 제2대 학장을 지낸 故 이호운 학장의 수제자이며 가난한 농촌선교 운동의 실천가로 알려진 故 엄태성 목사가 세운 기관이다.

故 엄태성 목사는 농촌 정주목회의 모델로 제천 송학교회를 담임하며 농촌 계몽운동에 앞장서 친환경 농법을 개발, 보급하고 농민들의 힘을 모아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해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농촌선교운동을 전개했다.

故 엄태성 목사의 뜻을 이어받은 최태영 목사는 여수 돌산교회를 담임하며 농민들과 함께 돌산의 특산물인 갓을 이용해 김치를 개발하고, 공장을 세워 전국에 갓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최태영 목사는 “한국교회 중 약 50%가 농촌에 위치해 있어 농민들을 위한 선교훈련을 받은 농촌목회자 양성이 절실하다”며 “목원대가 건학이념을 잘 살려 농촌목회자 양성에 적극 나서 주시고 농촌목회 지망생과 농촌목회자 자녀의 교육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권혁대 총장은 “故 엄태성 목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농촌목회자 양성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교육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달 농촌선교연구소와 미래 농촌 목회자 양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농촌목회를 위한 현장실습교육 및 정보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한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