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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천로역정’13일 전국서 개봉

기독교 최고의 고전으로 꼽히는 존 번연 「천로역정」의 감동을 스크린에서 이어간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전체관람가)’가 오는 13일 개봉한다.

천국도시에 관한 책을 발견한 주인공 ‘크리스천’이 책을 통해 죄와 심판에 대해 자각하게 되면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떠나는 험난한 여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죄악으로 어두운 멸망도시를 떠나 천국도시로 향하는 ‘크리스천’이 수많은 유혹과 고난에 맞서 믿음의 여정을 완주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여정 가운데 가야 할 길을 안내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전도자’, 가지 말아야 할 길로 ‘크리스천’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세상 잘난’, ‘아볼루온’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여러 인물의 등장과 시험, 고난은 우리에게 험난한 여행길을 보여주며 강한 믿음을 가진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순례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준다.

CWVFF 어워드 최고 애니메이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진 작가이자 프로듀서 로버트 페르난데스 감독 아래 CGI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됐다.  CBSTV ‘어른 성경학교’에 출연 중인 주영훈, 김효진, 성대현, 정범균, 박태남 목사, 서연미 아나운서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더빙에 참여했다.

영화를 제작한 레벌레이션 미디어는 극장 티켓 수익을 세계 100여 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8일 북미 개봉일 첫날 ‘샤잠’, ‘캡틴 마블’, ‘헬보이’ 등 쟁쟁한 대작들을 제치고 스크린 당 티켓 판매 수익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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