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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로 이웃 위한 축복의 통로 될 것" 결단동부연회 1020총력전도운동 본격가동
6주간 목회자 평신도 대상 전도학교 시작

동부연회(최선길 감독)가 ‘1020총력전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이 전도의 선봉에 나설 것을 결단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1020총력전도운동은 오는 10월 20일 연회 내 전교회가 총동원주일을 지키자는 동부연회의 핵심사업이다. 동부연회는 2년간 연속해서 총동원주일을 제정, 전도하는 연회로 체질을 변화시켜 1만명을 전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13일 첫 강의를 시작한 목회자전도학교는 6주간 펼쳐진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전도에 관심있는 평신도까지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오전에는 전도와 관련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원주의 지역으로 흩어져 전도실습을 갖는다. 강사는 웨슬리전도학교 이현식 목사와 조재진 목사를 비롯해 서동원 목사, 손철산 목사, 서길원 목사, 이상일 목사가 나섰다.

이상일 목사가 ‘거절처리 및 변증훈련’, 손철산 목사가 ‘전도현장과 영적 전쟁’, 서길원 목사가 ‘전도의 야성을 키워라’, 서동원 목사가 ‘전도와 설교의 연관성에 대한 중요성’, 조재진 목사가 ‘복음메세지 숙달 및 전달 훈련’에 대해 교육한다.

13일 열린 개강예배에서 최선길 감독은 “전도는 교회를 부흥하게 하고, 전도하는 개인에게는 하늘의 축복이 임하는 최고의 상급”이라면서 “1020총력전도운동을 통해 동부연회가 새롭게 부흥하는 계기를 가져오자”고 강조했다.

목회자전도학교 강의의 문을 연 이현식 목사(진관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제목으로 복음은 나만이 간직해야 할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명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현식 목사는 복음을 출세의 도구로 여기고 소유하려 했던 제자공통게와, 나눔을 목적으로 흩어지는 교회가 됐던 초기교회공동체를 비교하면서 “창세로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들이 온 지면으로 흩어져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널리 전파하길 원하셨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나는 하나님께는 복을 받아야하는 대상인 동시에, 세상 사람들에게는 복의 통로가 되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다리가 되어줘야한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 것을 호소했다. 주님의 마지막 말씀 역시 “오라”가 아니라 “가라”였다고도 덧붙였다.

특별히 이현식 목사는 “목회자는 전도선수가 아니라 전도의 코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선수경험을 가지고 있는 코치와 이론만 알고 있는 코치는 천양지차”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전도의 실전을 쌓고 전도의 일꾼을 키우는 목회자상을 제시했다.

동부연회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이날 오후 원주동지방, 원주서지방, 원주남지방으로 나뉘어 전도의 현장을 나섰다. 동부연회 목회자전도학교팀은 전도학교가 열린 동부연회 인근의 원주지역 세 개 지방 감리사와 협의, 각 지방에서 1개의 교회를 선정하고 전도학교가 열리는 6주간 매주 같은 인원이 찾아가 전도키로 했다. 이를 통해 목회자전도학교팀은 개척교회의 전도를 돕는 한편 꾸준한 전도가 가져오는 효과를 실제로 실험한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참석자들은 동부연회 전도조끼를 입고 전도지와 전도용품으로 물티슈를 나눠들고 각 교회 인근으로 조별 전도를 실시했다. 특별히 이날 전도에는 오전에 강의한 이현식 목사가 섬기는 진관교회 부교역자와 교인 18명이 동반전도에 나서 동부연회에 힘을 실었다.

한편 동부연회는 오는 7-8월 연회를 8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전도대회를 실시한다. 또 8월에는 지방전도대 사례발표 및 보고대회, 1020총력전도주일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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