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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사회 만들기 운동 다시 전개”“부정부패 없애는 웨슬리 변화운동 제안"
정직한사회만들기(회장 김진호 감독·사무총장 최영 목사)는 지난달 26일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정직한 사회에 대한 열망을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한 시간 동안 침묵시위를 펼쳤다.

정직한 한국사회 만들기를 호소하며 목회자들이 거리에 나섰다.

정직한사회만들기(회장 김진호 감독·사무총장 최영 목사)는 지난달 26일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정직한 사회에 대한 열망을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한 시간 동안 침묵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에는 최영 목사, 양총재 목사(서울YMCA 전 이사장), 안모세 목사(3·1아카데미 세계 한민족 교민청 회장), 박현식 목사(한국목회임지연구소장) 등이 함께 했다.

시민들에게 정직운동을 알린 최영 목사는 “지난 2002년 김진호 감독회장 시절 정직운동이 일어났었는데 그 끈이 끊어지지 않고 10년 만에 실천운동으로 일어나게 됐다”면서 “희망을 찾기 어려운 시대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며 교회가 깨어 국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실천 운동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직한사회만들기는 지난 3년간 김진호 감독을 중심으로 한 달에 1차례 이상 토크콘서트를 갖고 사회의 부정부패를 막기 위한 교회의 역할 등을 토론해왔다.

이들은 “부정부패로 망가진 사회를 다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질서를 통해 청렴한 사회로 회복하려고 하는 것이 예수님의 지상명령 이었다”면서 “교회는 한국을 정직한 나라로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나님 나라 운동과 개인과 사회를 회복한 ‘웨슬리 변화 운동’을 통해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교회 안에 정직기도회, 정직동아리 모임 등을 만들 것 등을 제안했으며, 실천운동으로 △종교인까지 포함해 세금 정직하게 내기 △보험 사기 안하기와 부실공사 안하기 △자동차 운전과 횡단보도 규칙 지키기 △직장에서 공금 제대로 쓰고 남은 돈 돌려주기 △국회의원, 공직자와 군인은 정직하게 나라 돈 쓰기 △연구 분야에서 부정과 표절 안하기 △약속을 지키고 속이지 않고 정직한 거래하기 등의 ‘정직 십계명’을 제시했다.

정직한사회만들기 운동은 지속적인 모임 토론과 집회를 이어가고, 작은 교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실천 운동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안모세 목사는 “정직운동은 내 자신이 깨어져야 해서 귀찮고 어려운 일이지만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고, 양총재 목사는 “지금은 작은 모임이지만 계속 발전하고 번져가길 바란다”며 “머물러 있는 운동이 아닌 생각을 바꾸고 변화를 이끄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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