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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거래 의혹 상도교회 '교단탈퇴' 결의

교회 매각 과정에서 96억 원의 부당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상도교회와 구준성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탈회하겠다는 탈퇴서를 제출했다.

상도교회 구준성 목사는 “6월 30일 당회의 결의에 따라 기독교대한감리회를 탈퇴하였다”는 공문을 우편을 통해 접수했다. 공문은 1일자로 작성됐으며 3일 도착됐다.

이 문건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최현규 감독 앞으로 각각 발송됐으며, 서울남연회에는 탈퇴서와 함께 퇴회원서도 함께 도착했다.

구 목사는 또 유지재단에 신탁한 재산을 반환한다는 재산반환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상도교회의 자산은 강원도 횡성군소재 토지 및 지상건물,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토지 및 지상건물 전체 매매대금(예치금)인 354억여원이다.

또 총회 심사위원회를 대상으로는 “본인은 서울남연회에서 퇴회하였기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에 따른 교회 재판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심사 중단 및 고소 고발에 대한 각하 요청했다.

지난달 5일 신기식 목사와 성모 목사, 이상윤 목사가 교회 매각 과정에서 96억원의 차액이 발생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31일 유지재단이사회(당시 대표 전용재)와 주식회사 태건(대표 김명옥)이 상도교회 토지 7,224.20m²(2185평)를 452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지난 3월 태건이 동작구청에 신고한 매매대금은 548억 원으로 96억 원 규모의 부당 거래가 드러난 것이라 주장하고 이를 총회심사위원회에 고발했다. 유지재단 역시 지난달 26일 총회 심사위원회 앞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이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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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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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심 2019-07-04 13:34:13

    구*성 이놈 진짜 나쁜 놈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응징해야 한다.
    물론 결국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나쁜 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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