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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칭찬의 날’은 하나님의 사역김기현 목사(미인대칭교회)

칭찬의 원조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칭찬으로 천지창조를 시작하시고 완성하셨다.

창세기 1장 천지창조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3-5) 하나님은 첫째 날부터 칭찬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극칭찬으로 창조의 대역사를 마무리하셨다.

칭찬으로 천지창조 전체를 마무리했기에 칭찬은 창조의 완성이다. 칭찬이 없는 창조는 미완성이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다. 복음을 받고 50년이 되어도 변화가 쉽지 않은 것을 본다. 사람도 칭찬을 못 받으며 미완성작품이다. 제대로 된 가치인정 칭찬을 받을 때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살고 그 구실을 할 수 있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높은 위치에 오른 사람도 칭찬을 못 받으며 1%가 부족한 사람으로 살게 된다. 높은 위치에 올랐으면 감사하며 나눔과 베풂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아직 미완성작품이기 때문에 그 부족을 채우려고 더 욕심을 부리게 된다. 그때 사람들은 저 사람은 이해가 안 된다. 저렇게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린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물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칭찬받지 못한 것을 물질로 대체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권력자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어린 시절 칭찬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평생 열심히는 살지만,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렇다면 성인이 되어서라도 제대로 된 칭찬을 들어야 하는데 성인이 된 다음에는 무조건적 칭찬, 존재 자체 칭찬이 아니라 평가형 칭찬밖에 없기에 해결이 되지 않고 악순환이 계속된다. 답답해서 교회까지 왔는데도 교회가 여전히 하나님의 칭찬이 아니라 평가형 칭찬밖에 없기에 교회를 다녀도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해지기가 어렵다.

교회 안에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긍휼한 주님의 마음을 느낀다. 하나님처럼, 예수님처럼 주 사역이 칭찬이어야 하는데 기능적 측면에서 일만 하는 교역자, 사역자 모습을 보게 될 때 눈물이 난다. 성경 구절에 있으니 암송하여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은 하지만 천하보다 귀하게 생각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다. 목회자도 설교를 기능적으로 잘하려고 하는 몸부림을 과감히 내려놔야 한다. 설교의 목적은 성도를 살려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쁘게 살게 하고 세상을 바꿀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설교지식연구가 아니라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부터 배워야 한다. 성도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이 성도들에게 느껴지도록 설교해야 한다.

그 사랑이 느껴지면 성도는 살아나고 교회는 부흥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칭찬이다. 아니 칭찬에 앞서 공감만 해도 반은 치유된다. 그래서 요즘은 치유되어야 치유가 아니라 “공감이 치유다”라고 말한다. 요즘 직장에서 얼마나 힘든지 솔직하게 성도들에게 물어보라. 요즘 직장은 일터가 아니라 ‘지옥’이라고 한다. 목회도 힘들지만, 성도들 직장생활은 죽을 맛이다. 오죽하면 80.5%가 직장 우울증에 걸렸다고 한다. 심지어 직장화병에 걸린 사람이 무려 90.18%라고 한다. 이런 성도들을 모르고 설교하고 심방하니 목회가 힘들다.

이제 목회자만 목회하던 시대는 끝났다. 성도가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전도하고 목회하도록 돕는 것이 진짜 주님의 목회다. 그래서 이번 제2회 세계칭찬의 날 기념행사를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면서 80여 명에게 대한민국 칭찬대상을, 행복나눔대상을, 칭찬운동 공로대상을 수여했다. 이 상 하나를 통해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으로 변화된 사람도 있었다. 부족한 1%가 확실히 채워진 것이다. 이제는 교회에서 설교, 사역, 속회나눔, 성도 교제가 칭찬으로 바뀌어야 할 때이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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