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교계
“교단장 향한 비난, 한국교회 평화‧연합 허무는 언동”교단장회의, 청와대 오찬 관련 입장 밝혀

최근 교단장 초청 청와대 오찬과 관련 교계 일부에서 비난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교단장회의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교단장회의는 입장문에서 “본회는 대통령 초청 오찬을 통해 정부의 기독교에 대한 인식 청취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가감없는 전달을 원했다”고 전제하며 “우리는 이승희 목사의 답사를 통해 초청에 대한 감사와 한국교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으며 이후 비공개 대화에서도 한국교회 당면과제에 대해 가감없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단장회의는 교단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교회 당면과제로 NAP의 독소조항과 차별금지법 제정의 불가함 △종교단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사립학교와 시설 복지법인의 종교행위 금지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반대 △남남갈등과 인권문제의 심각함 △저출산 문제의 해소방안과 교회의 역할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교단장회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계에서 교단장들의 행보를 매도하거나 비난하는 행태는 한국교회의 평화와 연합을 허무는 정략적 언동으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교단장회의는 “본회는 그 어떤 정당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지지나 반대의 입장이 아니라 이념과 정책에 대해 선별적 지지와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면서 “그 기준은 성경의 가르침과 한국교회의 공통된 입장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사진=청와대>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