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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신약 통독, 나도 한번 해볼까?「한 주간에 신약성서 한 번 읽기」 글로벌바이블리딩캠페인센터 펴냄
「한 주간에 신약성서 한 번 읽기」 를 펴낸 이진호 목사(안양중앙침례교회)

성경 통독을 목표로 새해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으로 성경읽기에 고전하고 있는 성도들의 목표달성을 도울 책이 발간됐다.

성경의 절을 없애 쉽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 「한 주간에 신약성서 한 번 읽기」가 그것이다. 

이진호 목사(안양중앙침례교회)는 “목회 15년차에 목회를 그만둬야 하는 고민 속에서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성경을 들고 3년 동안 열심히 읽었더니, 고민했던 문제들이 성경 안에서 해석되고 하나 둘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삶의 변화의 시작도 성경이고,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하는 방법도 성경에 있다고 확신한 이 목사는 단시간에 더욱 효과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복음서·사도행전·서신서·요한계시록을 나눠 요일별로 묶어 읽는다면 한 주에 신약성서 한 번 읽기가 가능함을 알아냈다.

성경 다독을 위해 책을 펴내게 됐다는 이진호 목사는 “이 방법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한 주간에 신약을 완독할 수 있다”며 “8년간 목회자, 청장년, 청소년 어린이 모든 세대가 함께 성경을 읽으며 교회와 가정, 개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소개했다.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분량이 나눠져 있는 책에 따라, 월요일에는 마태복음 1-13장, 사도행전 1-4장, 로마서, 요한계시록 1-3장을 읽게 된다. 하루에 읽게 되는 장은 35-40장 정도로 평균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책은 한국교회가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개역개정 4판 본문을 사용했으며, 성경의 절을 없애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책의 특징이다. 원문에는 없지만 독자들이 쉽게 본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제목을 달았고, 장의 시작은 큰 글자로 표시했다. 대한성서공회가 편집 및 감수했다. 

책은 복음서‧사도행전‧서신서‧요한계시록을 나눠 요일별로 묶어 한 주에 신약성서 한 번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교회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역개정 4판 본문을 사용했다.

이진호 목사는 복음서·사도행전·서신서·요한계시록의 연결고리를 계속 읽어간다면 말씀의 깊이를 깨닫고 전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통독 횟수에 제한을 두지 말고 매일 그리고 성경을 많이 읽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 성도들이 하루에 몇 장 읽으면 1년에 한 번 성경 통독 할 수 있다는 틀에 갇힌 것 같다. 매일 말씀을 읽고 가까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끼니를 거르면 배가 고픈 것이 당연한데 성도가 영의 양식을 먹지 않고도 허기를 느끼지 않는다면 이상한 것이다. 말씀을 읽지 않으면 배가 고프고 갈증이 느껴져야 한다”며 “무조건 많이 읽으라”고 조언했다.

변화의 시작을 성경읽기에서 찾은 이진호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성경읽기 교육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경을 읽히지 않으면서 다음세대에 대한 준비를 말할 수 없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성경을 30-50독 할 수 있다면 그 삶이 바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교회와 목회자가 뼈대를 잡아준다면 굉장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주 간에 신약성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 이진호 목사는 구약성서 편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9월 출간을 예정하고 있는 구약성서 편은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를 각각 한 권으로 나눠 펴내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 번 구약성서를 통독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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